
경북지역 고3 수험생이
자가격리 기간에
대학입시 실기시험을 거부당한 것으로 드러나,
경북도와 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에 거주하는 수험생이
수도권 소재 한 대학의
미술 실기시험을 앞두고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돼
응시 거부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오늘(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수험생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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