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1℃
    미세먼지 좋음
    X
  • 경기 2℃
    미세먼지 좋음
    R
  • 인천 1℃
    미세먼지 좋음
    W
  • 광주 6℃
    미세먼지 좋음
    R
  • 대전 5℃
    미세먼지 좋음
    R
  • 대구 5℃
    미세먼지 좋음
    R
  • 울산 5℃
    미세먼지 좋음
    R
  • 부산 16℃
    미세먼지 좋음
    R
  • 강원 0℃
    미세먼지 좋음
    X
  • 충북 3℃
    미세먼지 좋음
    R
  • 충남 5℃
    미세먼지 좋음
    R
  • 전북 6℃
    미세먼지 좋음
    R
  • 전남 5℃
    미세먼지 좋음
    R
  • 경북 5℃
    미세먼지 좋음
    R
  • 경남 15℃
    미세먼지 좋음
    R
  • 제주 7℃
    미세먼지 좋음
    R
  • 세종 5℃
    미세먼지 좋음
    R
'코로나19'에 가격까지 인상..고로쇠 '직격탄'
'코로나19'에 가격까지 인상..고로쇠 '직격탄'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1.02.09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죽장 고로쇠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고로쇠 용기와 상자 등
자재값까지 오르면서
판매값이 같이 올라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해발 1천 미터에 이르는
포항 죽장면의 한 야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

수액 채취가 제철을 맞았지만,
나무마다 구멍을 몇개씩 뚫어봐도
양이 예년만 못합니다.

죽장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는
과거 20만 리터가 넘었지만,
2년 전엔 18만 리터로 줄고,
지난해는 14만 리터에 그치는 등
해마다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손두호 // 포항시 죽장면]"예년에는 (고로쇠 수액이) 참 많이 났는데 올해는 알 수 없습니다만, 밤에 기온이 좀 추워야 되고, 영하로 내려가야 되고, 낮에는 따뜻해야 많이 나오는데 예년보다는 적을 것 같습니다. 아마.."

생산량도 걱정이지만,
고로쇠 축제가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된 것도 뼈 아픕니다.

축제 당일 하루에만
생산량의 10%가 넘는
1만 5천여 리터 정도가 소비되는데,
농민들은 판로가 걱정입니다.

[인터뷰 // 최호원 죽장고로쇠 영농조합법인협회장]"(작년에는) 많이 협조를 해주셔가지고 파는데 많이 도움을 주셨어요. 그래도 예년 못지 않게 팔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걱정스럽습니다. 아마 올해는 작년보다 더할 것 같아요."

업친 데 덮친 격으로
고로쇠 판매가도 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1.5리터 6병이 들어있던
한 상자를 2만5천 원에 판매했지만,
자재값이 인상돼 올해는 3천 원이 더 올랐습니다.

달콤한 맛에 건강에도 좋아
제철 인기 특산물로 명성을 쌓았던
죽장 고로쇠 수액이
이상고온과 코로나19 여파,
가격 인상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