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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뒤풀이? 거리두기 '위태'
졸업식 뒤풀이? 거리두기 '위태'
  • 정필문 기자
  • 승인 2021.02.0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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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포항은
1가구 1인 이상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곤욕을 치러야 했는데요.

확산세가 조금씩 누그러들기 시작하자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등
방역이 다소 느슨해지는 성향도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졸업 시즌에다  
설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경각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지난 금요일 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가 거립니다.

영업이 끝난 술집 주위로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진을 치고 모여 있습니다.

거리 한 복판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음식을 먹거나
취기가 올라
웃고 떠드는 모습도 흔히 눈에 띕니다.
 
거리두기 2단계가
무색해지는 풍경으로,
근처 술집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해
119 구급차까지 출동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교복차림도 더러 섞여 있었는데,
인근 상인들은 고교 졸업식 때문에
손님들이 갑자기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이날 포항지역
11개 고교가 졸업식을 열었는데,  
3곳만 완전 비대면 방식으로 하고
8곳은 졸업생이 등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씽크 //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에서)감염병 예방 준수를 꼭 하라고 항상 얘기를 하지만.. 그게 잘 안 지켜졌나 봅니다. 애들이 거기에서 졸업한 기분에 일탈을 했는가 봅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들면서
경각심마저 느슨해지는 모습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식당 등을 중심으로 영업시간이
한 시간 더 연장된 상황에서,
이동이 많은 설 연휴까지 앞둬
방역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자칫 느슨해진 고삐가
어렵게 길이 열리고 있는
민생경제활성화 대책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 이강덕 // 포항시장]
"구정 연휴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또 그간의 코로나가 많이 발생한 것을 감안해서, 한 세대 한 명 이상 전수조사를 시행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저희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이동하고 다른 데서 오다 보면은 우리 지역에 감염자가 감염의 씨를 뿌려놓고 갈 확률이 있기 때문에.."

논란 속에 세대당 1명 이상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급한 불을 끈 포항.

긴장감을 늦추는 순간,
번번히 대유행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곱씹어야 할 시기입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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