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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로나 1년..포항 크루즈산업 '직격탄'
[기획]코로나 1년..포항 크루즈산업 '직격탄'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1.02.1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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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포항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크루즈 산업 전반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운하 유람선은
승객이 반토막이 났고,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 분야도
먹구름만 잔뜩 끼어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운하와
인근 해변의 풍광을 만끽하는
포항운하 유람선.

한 땐 평일에도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선착장에
지금은 사람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풍경입니다.

[스탠드업]"평일에는 포항크루즈를 찾는 관광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처럼 선박 수십여 대가 그대로 정박돼 있습니다."

 

[C.G]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간 10만 명에 달했던 유람선 이용객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엔 반토막이 났습니다.[C.G]

대유행 가능성이 상존해
이용객 안전이 우선이다 보니,
모객을 위한 새로운 상품을 내놓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전상진 // 포항크루즈 선장]"창이 뚫린 유람선은 70% 정도 태우고 있고, 막혀 있는 배는 아예 절반 정도를 태워서 승객들 거리를 많이 두게 하고 있습니다."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 운항 계획도
차질을 빚긴 마찬가지입니다.

포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오가는
국제 크루즈선은
지난 2019년 말 시범 운항에 들어갈 때만 해도
장미빛 청사진이었지만,
지금은 먹구름만 잔뜩 끼었습니다.

지난해 9월 취항한 국제 카페리도
승객없이 화물만 운반하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선사가 폐업을 신고하면서
결국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영일만항에 국제여객부두까지 마련됐지만,
항로가 열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인터뷰 // 송주현 계장 //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러시아와 일본을 운항하는 크루즈 정기항로 개설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포항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같이 어떤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이처럼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특히, 집단 이용객을 수반하는 분야일수록
회복 시점을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기 보단,
지금 이 시기에 기반 시설 확충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상품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합니다.

[인터뷰// 강명수 교수 // 포항대 관광호텔항공과]"국제여객터미널 적기 건설로 여객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부응해 안전과 위생을 담보하는 숙박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관광산업에 치명적인
감염병 사태가 벌써 1년.

분명히 위기이지만,
악재가 사라지면 급속히 회복하는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기회로 바꾸는 노력도 절실합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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