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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골목 상권 스스로 활력 키운다
침체된 골목 상권 스스로 활력 키운다
  • 양정은 기자
  • 승인 2021.06.0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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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나가던 상권들이
침체의 늪에 빠지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변화의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권 구성원들의 의지가 중요한데,
최근 포항에서는 재기를 다짐하며
상권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포항 해도동의 한 가게입니다.

외식업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위생 부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받습니다.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까지,
전문가들의 눈엔 하나하나가
바꿔야할 부분입니다.

[싱크//외식업 전문 컨설턴트]
"소분일자와 보관일자. 붙이는 스티커가 있습니다. 포항시에서 만든거, 그걸 이제 붙여서 관리를 해주시면 되고요‥"

이 가게는 컨설팅 후
주방 환경은 물론,
천장과 창고의 냄새 원인을 제거할 수 있었고
손님들을 위한 공간도 더 늘렸습니다.

[인터뷰//박희득 상인// 포항시 해도동]
"다락에 사실 곰팡이 냄새가 나고 좀 그랬는데 방 안에 손님을 못 받았어요. 그런데 이번 (컨설팅으로) 다락까지 청소를 해 보고, 내가 청소를 좀 더 열심히 하고 더 깨끗하게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일대 식당들은
이런 방식의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가 지원하는 '안심식당'에도
잇따라 인증을 받았습니다.

포항의 또 다른 상권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가 돋보입니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은
앞다퉈 새 단장하고
골목을 상징하는 기념품도 제작하면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스스로 바꿔보자'는 의지에서 출발합니다.

[인터뷰// 김부겸 부회장 // 포항 송도상가번영회]
" 우리가 카페거리로 지정하고 난 다음에 첫번째로 이미지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여기는 해보는 대로(라고‥) 모두 우리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의지가 없으면 절대로 발전될 수 없어요.  "

때맞춰 포항시도
주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숙 팀장// 포항시 식품위생과]
"올 6월 달에는 주민 역량 교육 기회가 있습니다. 또 다른 도시재생을 외식업소가 먼저 실천하자. 그러면서 역량 교육이 필요하고 주민들도 그렇게 실천하면 반드시 좋은 거리가 될 것이다 믿고 있습니다."

한창 활기가 넘치던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출발은
상권 구성원들의 의지가 절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HCN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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