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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 화목정
포항 양덕 화목정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1.06.21 0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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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정을 나누는 음식.
정성을 담은 포항 양덕 화목정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자주 지나치면서 들러보지 못했던 곳,

한번 가야지~ 해놓고 이제서야 다녀온 곳.

배달의 민족에서도 인기가 많은 포항 양덕 화목정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포항 양덕 법원사거리를 중심으로

베스킨라빈스 맞은편에 있어요.

.

.

포항 화목정

(050714798947)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중앙로 62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정집의 대문같이 느껴지는 입구를 들어서니

엔틱하면서도 화목한 집의 분위기가 느껴지긴 했습니다.

넓고 트인 내부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손님분들이 많으셔서 더 가족 분위기가

화목하게 느껴졌던 화목정.

 



고급스러운 가죽 재질의 메뉴판을 들고

탐색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쁜 주전자가 눈에 띄어 물을 따르니

색도 곱네요,

정성스레 끓인 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맛있는 것을 선택하였지요.

화목정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까?

숯불구이 부채살 스테이크 덮밥과

소고기 해물 백짬뽕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는

부채살 스테이크 덮밥이에요^^

 



우선 소고기 해물 백짬뽕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적은 양도 아니었지만 밥 한 그릇도 함께 준비되어 나왔고,

면으로만 배를 채우기 아쉬운 부분까지도

커버가 되었던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진한 육수가 눈에 확 들어왔네요!

 

유부와 소고기, 오징어, 새우 등등

각종 해산물과 고기가 조화로운

소고기 해물 백짬뽕은 나가사키 짬뽕 맛을

상상했었는데 여기서 조금은? 달랐어요!

고기의 부드럽고 유연한 맛이 좀 더 느껴지는

차이가 있었고, 육수가 사골 고기 육수에 가까웠네요.

나가사키 짬뽕은 불 맛이 특징이라면

소고기 해물 백짬뽕은 고기 육수 맛이라고

생각하면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

 

짬뽕은 야채와 해물을 건져먹으면서

함께 먹으니 간이 괜찮더라고요.

더군다나 중면이라 쉽게 퍼짐이 없었고,

짬뽕 특유의 탱탱한 면발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적당히 삼삼한 육수와 함께 밥을 말아먹으니

이것 또한 맛이 참 괜찮았어요.

'아! 이래서 밥을 줬구나?'라고 느껴지질 정도로

마치 사골곰탕에 밥을 먹는듯한? ^^

 

화목정에 와서 안 먹고 가면 서운할 메뉴.

부채살 스테이크 덮밥인데요^^

이게 왜 이렇게나 핫할까 직접 먹어보았네요.

일단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이 부분이 또 가장 아쉬웠어요.

하지만 소고기를 맛보니 어쩔 수 없는

가격이 느껴졌습니다.

 

부채살 밑에는 밥이 나지막이 깔려있었고,

그 위에는 숯불에 구워진 부채살이 바람직하게

올려져 있고, 잘 익혀진 야채들이 데코처럼

있었습니다.

고기와 야채 밥을 모두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만 사악한 가격만큼이나

양이 적어서 아쉬움도 따르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꼭 고기 맛을 본다면 아쉬움도 달래집니다.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이번만큼은 돼지고기가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밥과 고기를 얹어 야채를 넣고 생와사비를

올리면 맛있다고 하니 이렇게 저도 먹어보았습니다.

힘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스테이크 덮밥은

질김이 단 하나도 없었고,

고기의 육질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함께 나온 계란 국은

밥과 국이 한 세트로 따라오는

한국인 상차림의 제격이죠^^

포항 화목정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식당의 분위기도 정말 화목했습니다.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자리매김하는 이유가 있었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화목한 식사를 하기 좋은

포항 양덕 화목정.

종종 들려서 아이들과 부담 없이 식사를 하고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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