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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상급종합병원 없인 '바이오' 선점 어렵다
의대·상급종합병원 없인 '바이오' 선점 어렵다
  • 장효수 기자
  • 승인 2021.07.0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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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K-바이오 랩허브' 공모에서 
포항이 탈락한 데는
의과대학과 상급병원이 없다는 게
큰 약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꼽는 포항으로썬
국책사업 유치는 실패했지만,
당면 과제는 더 뚜렷해졌습니다.

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비 2천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창업 종합지원 기관을 만드는
'K-바이오 랩 허브' 공모에
포항시는 경쟁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음을 자신했습니다.

바이오 벤처 입주환경이나
최첨단 연구장비와 연구기관, 
우수한 생명과학분야 전문인력 등을 
포항 만큼 잘 갖춘 곳이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무환 // 포스텍 총장(4월6일 유치위원회 출범식)]"다른데는 없는 가속기라는 아주 좋은 시설이 있고, 또 포스텍에서 나오는 굉장히 훌륭한 인재들이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가 되기 위해선 제일 중요한 게 기반시설과 인재인데, 그 두가지를 우리 포항은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비수도권에 미래 신산업 허브가
꾸려져야 한다는 논리까지 더하고,
대구시의 협력도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유치 신청 
1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1차 평가에서 조차 탈락하면서
현실적인 벽을 확인했습니다.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한 잣대가 됐지만,
임상시험을 할 의과대학이나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포항은 
처음부터 불리했던 겁니다.

실제로 대전과 인천 등
최종 평가 대상에 오른 5개 지자체는 
모두 상급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고,
4곳은 의과대학도 입지해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 산업을
한 번에 몇단계로 끌어올린 
국책사업 유치는 고배를 마셨지만,
의대 설립이라는 당면 과제는
더 절실해졌습니다.

의사협회 반대에 부딪친
공공의대 설립이 
현실적으로 어렵게됐지만,
포스텍과 연계한 
연구중심 의대 설립부터라도
안팎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강덕 포항시장]"포스텍을 중심으로한 연구 중심 의대, 또 스마트 대형병원을 반드시 유치해서 많이 갖춰져 있는 바이오산업,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를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드업]"아울러,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가 
잇따라 무산된 데는 정치권을 아우르는 전략의 부재도 한 몫한 만큼,
접근법의 경쟁력 강화도 뒤따라야 합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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