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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휴가·피서 시작인데 어디서 터질지 '불안'
[기획]휴가·피서 시작인데 어디서 터질지 '불안'
  • 포항통
  • 승인 2021.07.1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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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600명을 넘어서면서
비수도권으로의 확산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비수도권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는데,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경북동해안도 어디서 집단감염이 터질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필문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1천555명 가운데
비수도권 감염자는 457명으로
29.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건
지난해 초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입니다.

'4차 대유행'이 이처럼
휴가철과 함께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피서지가 즐비한 경북동해안도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마다 순수 피서객만
200만 명에 달했던 포항의 경우,
사적 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1단계를 2주 연장하긴 했지만,
해수욕장 방역은 대폭 강화했습니다.

행정명령까지 발동해 16일부터는
해수욕장 내에서 야간에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를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한 겁니다.

[싱크//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해수욕장 개장 시간 외 야간 19시부터 익일 9시까지 공유수면 내에서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 내에서는 24시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급증 지역의
피서객와 관광객을 잠재 감염자로
의심할 수도 없고,
강제로 막을 수도 없어
이런 조치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지는
의문 입니다.

풍선효과에 따른
이른바 '원정 유흥'이
이미 집단 감염 사례로 이어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경희 // 해수욕장 상인]"코로나 확진자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오게 돼서 이쪽은 아직은 괜찮은데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큰일나잖아요. 그래서 그런 우려가 되기도 하고, 손님들이 오셔야 되는데 싶기도 하고,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펜션이나 풀빌라 등
숙박휴양시설들의 경우
4차 대유행 전에 이미 예약이 완료됐고,
요즘은 간단한 정보 제공과
결제만 이뤄지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오는지
사전에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현장 대응 밖엔 방법이 없습니다.

[인터뷰 // 펜션 운영]"숙박계는 다 적고 있어요. 적고 있는데
그래도 걱정은 되죠. 아무래도 코로나가 너무 심각하니까.
염려는 많이 돼요."

선제적인 검사도 실제로는 한계가 많습니다.

포항시가 KTX 역에
선별진료소를 꾸려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의
유전자 증폭 검사를 유도하고 있지만,
본인이 거부하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실제 취재팀이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았더니 검사 받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김인영 // 포항시 북구보건소]"기차 시간에 맞춰가지고 저희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리시는 분들이 오셔가지고 검사하실 수 있게.."

방역당국은
지금 같은 추세라면
거리두기 단계를 추가로 높여도
단기간에 확산세를 막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그러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는 할 수 있는 한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여름휴가는 가급적 거주 지역내에서 일정을 나눠 보내는 등 생활방역과 이동자제가 지금으로썬
대유행을 좀 더 빨리 끝낼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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