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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텃밭보리밥
포항 구룡포 텃밭보리밥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1.08.09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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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방 된 드라마이지만

동백 꽃 필 무렵 촬영지이기도 했던 구룡포.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주워듣는 이야기들만 많았는데요~

동백이 공효진 씨가 구룡포에서 촬영을 하며

추천했던 맛집이 몇몇 있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텃밭보리밥 식당!

구룡포 맛집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예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도 했지만 예전의 그 추억을 살려

남겨볼게요!

웨이팅이 길어질까? 싶어

미리 전화를 드렸고, 마침 닭볶음탕은

조리하는 데 시간이 걸려 예약전화를 해두는 것 이

바람직했어요!

닭볶음탕을 주문한다면 참고하세요~

.

.

텃밭보리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4

0507-1427-4977

010-5390-4977



 

잠깐! 들어가기 전 주차는 공용주차장이 있어요.

조금 걸어야 하는 거리감은 있지만

꼭 주차장에 주차하시길 ,,

구룡포 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주차하면 주차위반으로 벌금이 날아오지요!

( 가끔 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가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

주차가 되었으면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테이블, 방 이렇게 2군데로 나누어지네요~

작은 식당이지만 식사할 곳은 충분하답니다!

얼마전 리모델링 된 외부, 내부보다

이렇게 시골의 향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더 정감가는 것 같아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녀 손주가 그려준 그림일까요?

너무도 귀엽고,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메뉴는 보리밥, 볶음, 찌개 종류로 몇 가지가 있어요.

이 중 닭볶음탕을 선택해봅니다.



주전자에 끓인 물이네요.

더 구수하고 시원하게 느껴져요!

주문 후 한 모금 목을 축여봅니다~



진한 양념의 닭볶음탕에

당면은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와요.

아무래도 당면을 함께 끓인 채로 나오면

국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졸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스버너에 끓이면서 먹으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밥은 보리밥 식당 스타일!

쌀밥과 보리밥 반반 한 대접에 나와요.

밥주걱으로 먹는 양만큼 각자 덜어먹을 수 있도록!

정해진 한 공기의 양을 남길 일 없어서 좋더라는~



소소한 밑반찬과 반숙된 계란 프라이

그리고 밥과 닭볶음탕.

조금 더 끓이면서 밑반찬을 맛봅니다.

미역줄기 무침, 어묵볶음, 김치, 오이무침

기본 밑반찬으로 나와요.

닭볶음탕이 메인이었기에

그 맛에 너무 진심이었는지,

사실, 반찬에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닭볶음탕이 맛있어서 집중 집중~



진한 국물과 함께 당면도 양념이 쏙쏙 배이고 있어요.

보글보글 땡초의 얼큰함과 칼칼한 고춧가루의

양념들이 밥맛을 돋우네요.



캬아~ 역시 찐! 한! 국물이

걸쭉하면서도 떡볶이 양념도 생각나는?

큼지막한 감자도 포슬포슬~

잘 익은 당면도 쫄깃 쫄깃!

동백씨가 맛있었다는 그 닭볶음탕.

동백 효과가 아닌 찐 맛집이었어요.



 

닭볶음탕은 닭에 양념이 배어야

싱겁지 않아요~

빨갛게 잘 스며들었죠?

국물 따로 닭 따로가 아닌,

양념이 잘 스며 든 닭볶음탕이에요.



잠시 다른 길로 빠진다면!

옛날부터 닭 부위 중 날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람을 피운다"라는 말이 있어요.

속설이긴 하지만, 다른 정보로 연관 지어 본다면?

닭 날개는 닭이 가장 근육을 많이 쓰는 부위이기에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피부를 탄력 있고 예쁘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로

" 예쁜 피부 만들어서 누구한테 잘 보이게?! " 라는

말이 전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저 역시도 닭 날개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바람과는 먼~~ 관계랍니다!

마음껏 드셔도 괜찮아요~

 

계란 프라이 밥에 얹혀

매콤한 닭볶음탕 국물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니

집에 와서 또 생각이 납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닭볶음탕이 살짝 더운 감도 있고

칼칼함에 땀도 나지만,

그간 쌓인 더위도 함께 싹~ 날려보세요!

요즘도 맛집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계셔서

미리, 예약 전화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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