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20℃
    미세먼지
    H
  • 경기 20℃
    미세먼지
    H
  • 인천 19℃
    미세먼지
    H
  • 광주 17℃
    미세먼지
    B
  • 대전 19℃
    미세먼지
    B
  • 대구 19℃
    미세먼지
    B
  • 울산 18℃
    미세먼지
    B
  • 부산 18℃
    미세먼지
    B
  • 강원 17℃
    미세먼지
    B
  • 충북 17℃
    미세먼지
    B
  • 충남 18℃
    미세먼지
    Y
  • 전북 18℃
    미세먼지
    Y
  • 전남 18℃
    미세먼지
    B
  • 경북 19℃
    미세먼지
    B
  • 경남 18℃
    미세먼지
    B
  • 제주 20℃
    미세먼지
    Y
  • 세종 17℃
    미세먼지
    B
송도 백사장 복원 '제자리'..태풍·장마 영향?
송도 백사장 복원 '제자리'..태풍·장마 영향?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1.09.07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백사장 복원 사업이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모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영향이 큰 지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윤경보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사라진 백사장 모래를
다시 채워넣는 '양빈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채워넣은 만큼의 효과가 없기 때문인데,
백사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량의 모래가 파도에
쓸려나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항구항 쪽 해상 전망대를 중심으로는
이런 현상이 더 심합니다.

[스탠드업]"해수욕장 곳곳에서 성인 키 높이만큼 모래가 유실된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두 14만5천㎥의 모래를
쏟아부을 계획이지만
큰 비나 태풍이 올 때마다
모래가 사라지면서
복원을 기대했던 주민들도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 김부겸 송도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부회장]"과거에 송도해수욕장의 장점이라고 하면 좋은 모래와 또 원만한 경사도인데,들어가보니까 모래가 쓸려나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급경사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해수욕철이 되면 걱정이.."

2년 뒤 해수욕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모래 폭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조영원 포항시의원]"제가 알기로는 모래 폭이 50m 정도는 나와줘야 해수욕장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해수욕장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려고 하면 모래가 유실이 많이 안돼야 되는데 모래가 유실이 되고 있으니까.."

그러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안가에서 400m 정도 떨어진
수중방파제 앞에 모래가 쌓여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유실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입장.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백사장의 상태를 계속 파악하고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89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을 쏟아
복원 중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
침식현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당초 예상했던 2023년 해수욕장 개장도
불투명해 졌습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