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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112명"..연말연시 방역 '비상'
"일주일 새 112명"..연말연시 방역 '비상'
  • 송태웅 기자
  • 승인 2021.12.0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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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이틀째 5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포항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까지 잇따르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5천266명.

이틀 연속 5천 명 이상
확진자가 쏟아지는 양상인데,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된지 한 달 만에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31명의
확진자가 쏟아진 포항은
2일 오전 집계까지
1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가 1천604명으로 늘었습니다.

교회 관련이나 가족 모임,
어린이집, 종합병원 등
지역사회 곳곳으로 번지는 양상인데
최근 일주일만 놓고 보더라도
누적 확진자가 112명이 나왔습니다.

경북으로 범위를 넓히면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25일에 이어
다시 백 명을 돌파해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사적모임이나 운영시간 제한 등
통제가 가능했던 이전과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의 끈을 조이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병상 부족 문제가
포항 성모병원 등 민간병원 3곳에
61병상이 추가된 건 다행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도내 백신접종률이
80%에 근접한 상황이지만
지역 내 교회, 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이 확산하는 만큼,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 자제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화인터뷰 // 장강윤 // 포항시 사회재난팀장] "연말연시 지역 내 감염발생 최소화를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식당, 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심할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적모임 자제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구룡포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는 포항.

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한계와 
확진자 급증,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 등으로
1년여 만에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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