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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외면.. 36억 적자 '포항야구장'
프로야구도 외면.. 36억 적자 '포항야구장'
  • 정필문 기자
  • 승인 2022.06.2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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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백억 넘게 들여 건립한 
포항야구장이 운영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도 당초 기대와 달리
몇 경기 안되고,
코로나19 때문에 2년 간은 아예 열리지도 않았죠?

동호인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활용되고 있다지만,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 방안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

삼성라이온즈의 제2홈구장 격으로,
포항시가 사업비
317억 원을 들여 만든 야구장입니다. 

<cg in>

그런데 개장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운영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9년간 누적 적자가
36억 원을 넘었습니다.

적자액이 이미 야구장 전체 공사비의
10%를 넘어선 겁니다.

<cg out>

이에 대해 야구장 운영을 위탁받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측은 
체육시설은 스포츠 복지의 일환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흑자를 내기 어렵다고 해명합니다.

[씽크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자체가 사실 수익성만을 겨냥을 하고 운영을 할 수 없는 저희 조직 구조이죠. 저희가 공기업이다보니.."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그나마 야구장 운영의 큰 명분이던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도
대폭 줄었습니다.

개장 후 수 년간 한 시즌에 9경기 정도를 치렀지만
라이온즈파크가 지어진
2016년부터는 6경기로 줄었고,
지난 2년 간은 코로나 때문에
아예 열리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고작 3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팀당 144 경기를 소화하는 걸 감안하면
홈구장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합니다.

<cg in>

포항시는 
"일단 포항야구장의 관람료가
라이온즈파크보다 낮아 수익성이 떨어지고,
사우나 시설 등이 구비된 호텔이 없어
선수단이 경주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등
구단측이 포항 경기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결국 현재로썬,
삼성라이온즈 경기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기가 현실적으로 버겁다는 얘깁니다.

그렇다고
단순 대관료만 받기에는
1만5천석 규모의 포항야구장 시설이
너무 아깝기 때문에, 
전국대회나 전지훈련 등 활용 방안에 대해
포항시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인터뷰 // 배상신 의원 // 포항시의회] "앞으로 포항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여섯 게임, 아홉 게임, 계속 게임 수가 증가해서 우리시민께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그 외에 다른 비수기에는 각종 전국대회들을 유치해서 우리 포항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특히 야구장 운영 적자를 만회하는 것도
시설을 보수하는 것도
결국 시민 혈세로 충당되는 만큼,
적자를 최소화하려는
경영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스탠드업] "삼성라이온즈의 제2홈구장으로 야심차게 건립된 포항야구장. 개장한 지 10년째를 맞았지만 운영실적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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