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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한 요양원 건립!"..주민들은 "피해 불가피"
"적법한 요양원 건립!"..주민들은 "피해 불가피"
  • 송태웅 기자
  • 승인 2022.06.3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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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포항의 한 농촌마을에
요양원 건립이 허가돼
사실상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주민들은
마을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송태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70가구 2백 명 정도 거주하는
포항시 동해면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마을 깊숙이 
야산과 농경지로 둘러싸인 곳에
터파기와 옹벽 공사가 한창입니다.

요양원이 들어설 자린데,
대지면적이 3천7백여 제곱미터로,
관계기관의 허가 절차는 모두 끝났습니다.

그런데, 원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요양원이 건립되면 하수로 인해 
생활·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실개천이 오염되는 등
청정 마을의 환경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산골로 이어지는 도로 폭도 좁아
통행량이 늘면 고령의 주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인터뷰 // 성우학 부위원장 // 요양원설립반대대책위원회] "오폐수가 흘러내린다면 하천은 완전히 다 썩어버리고 오염되고 악취로 우리 동네 주민이 굉장히 불편을 느낄 것 같고요. 지방도도 아니고 실제 농어촌 도로입니다. 이게 보시다시피 갓길이 없잖아요. 갓길이 없는데 지금도 이게 위험한데.."

주민들은 이런 문제가 예상되는데도
관계기관이 허가를 내준 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

반면, 요양원 측은 
절차나 법적인 문제가 없고,
환경오염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가 기관인 포항시 남구청은 
민원이 생긴 만큼,
원만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포항시 남구청 건축허가팀 관계자] "저희도 건축주에게 이런 민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갈등을 좀 조정해달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절차대로 허가를 받아 문제없다!"
"반드시 피해가 생긴다!"

이런 형태의 갈등은 
최근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데,
때문에 갈등 조정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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