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미세먼지
    B
  • 경기
    미세먼지
    B
  • 인천
    미세먼지
    B
  • 광주
    미세먼지
    B
  • 대전
    미세먼지
    B
  • 대구
    미세먼지
    B
  • 울산
    미세먼지
    B
  • 부산
    미세먼지
    B
  • 강원
    미세먼지
    B
  • 충북
    미세먼지
    B
  • 충남
    미세먼지
    B
  • 전북
    미세먼지
    B
  • 전남
    미세먼지
    B
  • 경북
    미세먼지
    B
  • 경남
    미세먼지
    B
  • 제주
    미세먼지
    B
  • 세종
    미세먼지
    B
[단독]1명 소유 포항 아파트 18채 '무더기 경매'
[단독]1명 소유 포항 아파트 18채 '무더기 경매'
  • 정필문 기자
  • 승인 2022.07.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지인 한 명이 소유한
포항의 아파트 18채가 
한꺼번에 경매에 나오게 됐습니다. 

갭투자로 아파트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택 가격이 내리막으로 접어들면서  
임차인들의 피해도 우려됩니다. 

정필문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법원에서 경매 절차가 예정된  
한 경매사건입니다.

포항 대잠동과 창포동, 양덕동 등 
시내 곳곳에 소재한 
아파트 18채가 
한꺼번에 나와 있습니다. 

소유자는
울산으로 주소가 등록된 A씨.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이른 바 '갭투자'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포항에서 
한 사람이 소유한 아파트가 
이렇게 무더기로 경매에 쏟아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문제는 임차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 박재석 공인중개사] "근래에 들어서 이렇게 18채나 이렇게 경매에 나오기는 좀 드문 일입니다. 갭투자가 성행할 때 한 걸로 보이는데.. 지금 같은 집값이 하방 시기에는 임차인이 아무래도 보증을 100% 환원받기가 어려울 겁니다" 

포항의 아파트를 대거 쓸어담으며 
주택 시장을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진,  
외지 투기세력 가운데  
하나의 실체가 드러난 셈입니다. 

특히 임차인의 확정일자나 
전세권 설정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후순위일 경우 
전세 보증금을 다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스탠드업] "임차인을 제외한 우선 순위 채권자는 
서울의 한 대부업체로 설정돼 있는데, 포항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오면 보통 한 차례씩 유찰되기 때문에, 감정가보다 30% 가량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터뷰 // 서관태 // 변호사] "경매절차에 있어서 최선순위자라면 전세권이나 확정일자 있는 임차권을 소멸하지 않아 전세권 및 임차권의 존속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또는 우선변제권을 행사하여 낙찰대금을 변제받을 수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깡통 전세의 경우에는 전세금이나 보증금이 낙찰대금보다 적은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현재 포항 북구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거의 85%.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지 투기 세력 소유의 아파트가
경매에 쏟아지는 일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