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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엔HCN]차량 정체 해소한다던 '흥해우회도로' 혼잡 유발
[현장엔HCN]차량 정체 해소한다던 '흥해우회도로' 혼잡 유발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2.08.0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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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잦은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던
7번 국도의 흥해구간에
지난 4월 우회도로를 개통했는데요. 
 
그런데 우회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의
정체는 오히려 심해졌고,
사고 위험까지 높아졌습니다.

현장엔hcn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근 시간, 
흥해 우회도로가 끝나는 지점과
7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두 개 도로에서
빠져나오는 차량이 겹치며,
정체가 끝을 모르고 이어집니다.

지난 4월 도로가 개통될 당시
포항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고질적인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예상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흥해 초곡리에서 용천리 구간의
차량 정체는 다소 해소됐지만,
정작 다른 곳에서 
병목 현상이 빚어지는 등 
새로운 차량 정체 구간이 생겨난 겁니다.

때문에 도로 설계 당시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백강훈 포항시의원]"시점과 종점에 대한 설계 변경을 강력히 요구했고, 지금 준공된 시점에서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도로가 여름철에 휴가철에 잠시 막히는 도로였는데, 이제는 상시 막히는 병목 침체도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차량 정체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더 커졌습니다.

[스탠드업]"우회도로를 통해 빠르게 내려오는 차량과 흥해 방면에서 오는 차량이 한 곳에 모이다 보니 수시로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휴가철 차량들이
우회도로를 타고 가면
흥해를 거쳐가지 않기 때문에, 
지역상권까지 함께 몰락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상호 // 포항시 흥해읍]"지역 상권에 들어와서 슈퍼에 가서 물건도 사고, 식당에 가서 식사도 하기도 했는데, 이런 소매점들을 이용할 수 있는 숫자들이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서 과거보다 지역 상인들이 휴가철에 특수를 누려야 되는데 전혀 그런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고질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겠다며
사업비만 1천억 원을 쏟아부은
흥해 우회도로.

여름 휴가철 오히려
차량 혼잡을 유발하면서
도로 개통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엔 HCN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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