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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 맛집 강은하동태탕 날마다좋은집
포항 연일 맛집 강은하동태탕 날마다좋은집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2.11.16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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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돌고 있는 11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라지만

금세 겨울이 온 것처럼 급격히 추워진 듯합니다.

이런 날씨에 아껴두었던 동태탕 맛집이 떠오르네요~

 

날마다 좋은 집 강은하동태탕

독특하고 이색적이었던 곳.

예약 없이 무턱대고 갔는데

정말 운 좋게 취소된 에약석이 있어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나 먹기 힘든 곳 일 줄이야

생각도 못 했는데 사장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로는 타 지역에서 오더라도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시는 손님분들이 많았다고 하십니다.

한 번 더 운 좋게 맛볼 수 있었던

날마다 좋은 집.

맛집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

.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 368

054-285-3918

(무조건 예약하세요)



정원을 잘 꾸며놓은 별장 같은 식당.

수목원을 걷는 듯한 상쾌함과 함께

숲속의 정원에 들어선 기분입니다.

부모님과 또는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 들려도 좋은

식사 장소랍니다!



기분전환으로 힐링하기 좋고,

모임을 하기에도 한 번쯤 추천해 볼 만한 곳입니다.

이곳만의 색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장님의 골동품, 또는 수집의 취향이 느껴지는

볼거리가 많은 독특한 식당이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넓은 대청마루 같은 곳에 군데군데

좌식 테이블이 놓여있으며,

점심시간에는 근처 공단 직원분들이

식사하러 많이 오시기 때문에 빈자리를 볼 수 없지만

우리는 마지막 손님이었기에 이런 여유로움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스페샬 동태탕.

단 하나의 아주 심플한 메뉴에요.

오로지 동태탕 하나로 승부하는 거죠~

아쉬움은 없다!

알이 부족하면 알추가~

곤이 부족하면 곤추가!

 

사장님 밑반찬 자부심도 많으셨어요.

채칼로 썰면 맛이 없다며 손수 하나하나 칼로

썰어냈다고 하는 무생채.

고사리, 콩나물무침, 김치 등등

남기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 만큼

듬뿍! 맛깔나게 잘 담아주셨어요.

밑반찬부터 정성이 가득~



동태탕은 버너에 끓이며 먹을 수 있도록

냄비 가득 준비가 되어 나와요.

1인분 15000원이기에

결코 합리적인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

동태탕 하면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하니

맛을 평가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일단 동태만 듬뿍 들어간 동태탕이라기 보다,

알과 곤도 충실한?!

두부도 큼지막하게 들어있는 반면

국물은 칼칼하고 시원한 편이에요.

 

와사비 장에 찍어 먹을 만큼

알과 곤이 부족하지 않아요.

추가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넉넉한 양이었네요!

 

무와 콩나물이 국물의 깔끔함과 시원함을 냈고,

먹어도 먹어도 끊임없이 냄비에 깔려있는

곤과 알을 보니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아쉽지만은 않았어요.

 

동태, 알, 곤 모두 통실통실~

재료에 돈은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생선의 비린 맛이 국물에서 느껴지지 않는,

냉동 동태의 비실함을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

짜거나 너무 맵지 않는 담백함이 포인트에요.

 

회사 점심으로도 많이 오셨지만,

해장으로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어요.

점심시간 바짝 준비된 양만 판매를 하시고

2~3시 이후에는 대부분 문을 닫으신다고 하시니

저녁에 식사하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동태집 만의 룰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소소한 볼거리가 많으니

맛으로만 보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식사를 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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