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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갈아 엎은 농민들.."쌀값 하락 책임져야"
논 갈아 엎은 농민들.."쌀값 하락 책임져야"
  • 최현철
  • 승인 2022.09.2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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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 들녘은
풍년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 같은 소식이 농민들한테는
반갑지 않습니다.

유례없는 쌀값 폭락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건데,
급기야 농민들은 
애써 키운 벼를 갈아 엎으며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장을 최현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수확을 앞둔 논으로 
트랙터가 돌진합니다.

한해 동안 정성스레 키운 벼는
회전날과 바퀴에 힘없이 쓰러집니다.

쌀값이 폭락하자
항의 시위에 나선건데
농민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 이재경 / 상주시 내서면]
"아시다시피 물가는 많이 상승했는데
 쌀값은 더 하락되는 추세거든요, 20년만에
 처음으로 한 번 해봤습니다. 마음이야 지금
 말을 할 수가 없죠, 이렇게 (논을)
 갈아 엎는 심정은.."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kg에 4만725원으로 한 달 전보다
약 1천8백 원이나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만 4천여 원, 25% 넘게 폭락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농민단체는 쌀값 보장을 위해
시장격리 확대와
ha당 20만 원으로 편성된
경북도의 벼재배특별지원금 인상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 남주성 / 상주시 농민회장]
"아무런 대책없이 나락값 폭락이 현실화 되면
 농촌과 농민에게는 재난 상황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조속히 정부와 국회에서 대책을 세워야
 우리 농민들이 살 수 있다..."

농민단체는 정부 대책을 촉구하며
시군 동시 논 갈아 엎기와 상경투쟁 등을
추가로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U] 최현철 기자 / 190272@hcn.co.kr
"계속되는 쌀값 폭락에 농민들이 생계난에
 내몰리면서 이제는 쌀 농사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HCN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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