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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맛집 민속죽집
포항 북구청 맛집 민속죽집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2.10.24 0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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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죽집이 자리 잡으면서

손맛이 느껴지는 죽 맛집을 찾는 게 어려운 요즘,

30년 전통이 깃든 옛날 민속죽집.

전문 죽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건강하기만 하면 더 바랄 것도 없겠지만,

“ 몸에 병 없길 바라지 마라”

불교의 말이 있습니다.

아플수록 건강을 더 챙기고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아플 때 생각나는 죽.

정성의 맛과 사랑이 녹아든 민속죽집입니다!

 

포항 민속죽집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9번 길 4

054-247-4332

.

.

육거리 북구청에 위치한 30년 맛의 대가

민속죽집.

주차는 바로 뒤편 주차장이 있어요.

30분에 1000원인데 식사시간 1시간 정도 잡으니

2000원정도 나왔네요~

주차가 조금 애매하지만 포장도 가능합니다!

20~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말해두면 좋을 듯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육거리에서 찾기 쉬운 곳에 있는데

주소로 찾아가니 조금 헤맸어요.

육거리에서 벽돌 같은 건물의 법무사 바로 위층이랍니다.

 



북구청 근처라 점심시간에는 많이

북적일 듯하여 아침식사 겸 일찍 다녀왔어요.

테이블이 몇 개 없지만 죽이라는 메뉴를 감안할 때

식사시간이 빠른 편이라 회전율은 높은 편 일 듯합니다.

 



특별 메뉴로 낙지죽, 낙지 칼국수, 생굴낙지해물전이

눈에 띄네요~

전복죽과 낙지 칼국수를 주문하였는데

낙지 칼국수 메뉴는 없어졌다고 하여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직원들 점심으로 낙지 칼국수 수요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렇지 못하여 몇 인분만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없어졌다고 해요.

덕산동 맛집 순례 민속 죽집 기사도 났었네요!

찐 옛날 맛집인 게 분명해요~

 



전복죽과 낙지죽 2그릇

기본 밑반찬과 함께

죽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동치미도

종지 그릇에 담겨 나왔어요~

때깔 좋은 전복과 낙지의 탱글함도 보이네요!



밑반찬은 보기와 다르게

손맛이 느껴지는 남길 것이 없는,

죽과 함께 곁들기 딱 좋았어요.

특히 다시마장아찌는 많이 짜지 않은,

집에서 담근 맛간장 같은 달짝지근함도 있더라고요.

배추 김치인 줄 알았는데 무와 양배추로 담근

김치였어요.

양배추의 무른 맛이 안 느껴지는

아삭함과 시원함이 더해져

김치보다 더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색적인 맛이었네요!

양파와 무쳐진 황태채, 미역국이 무침,

모두 삼삼한 죽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들이에요~

전복죽과 낙지죽은 각각 맛의 특별함이 있어요.

전복 내장은 버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전복요리에 필수는 내장이죠~

원기회복, 피로회복에 좋은 전복 내장은

전복죽에서도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비린 맛도 잘 잡은 내장과 전복의 진한 맛을

담아낸 전복죽!

 

버섯과 파가 총총 썰어진 야채와 어우러진

낙지죽!

낙지는, 미역과 굴 2배이상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보양식으로도 좋아 아플때 먹는 음식으로도 적합해요~

해산물의 식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낙지의 쫄깃함과 신선함은 기본이죠!



반찬을 하나씩 올려서 먹다 보면

입맛 없어도 술술~ 들어가는 것이

민속 죽집만의 손맛이죠!

아플 땐 한 숟갈 뜨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먹으면 한 그릇은 금방이에요~

고소한 냄새가 먹기 전부터

입맛을 당겨 삼삼한 죽 맛집만의

남다름을 체감할 수 있어요.



전복을 손질하기 어려워 집에서 직접

끓여먹기 힘들 때,

아파서 숟가락 들 힘도 없을 때,

누군가가 손수 끓여주는 정성의

죽이 생각날 때,

30년 전통의 민속 죽집은

비타민과 같은 힘이 될 수 있는

맛있는 사랑의 건강죽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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