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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벗어나면 뭐하나?"..악재에 휴·폐업 더 늘어
"코로나 벗어나면 뭐하나?"..악재에 휴·폐업 더 늘어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2.11.1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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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지만,
고물가와 인건비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제 악재가 겹치며
잠정 휴업 상태에 들어가거나
폐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 남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시원 씨.

40년 가까이 일을 해왔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는 없었다고 말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북적였는데,
최근엔 거의 손님이 끊겼습니다.

2년 넘게 코로나19에 시달려오다
겨우 벗어나는가 했더니
고물가라는 암초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인건비를 아껴보려 직원까지 줄여봐도
역부족입니다.

[김시원 / 식당 운영 : 11월, 12월 같으면 예약으로 넘쳐나고, 직원들도 4~5명씩 쓰고 하던 가게가 지금은 낮에 알바 5시간 정도 하시는 분 한 분만 쓰고 있고, 인건비 상승이라든지 재료비 상승이라든지 또 임대료 상승이라든지 모든 최악의 조건 속에서..]

아예 버티지 못해
문을 닫는 곳은 증가 추셉니다.

한국부동산원의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경북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9.1%로
전국 평균보다 6% 높았습니다.

특히, 경북에서는
포항 도심과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폐업 신고를 하지 않고,
잠정 휴업에 들어간 곳은
더 많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진택 회장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 몇개의 가게가 없어지고 새로 리모델링도 하고, 또 실질적으로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까 문 닫은 집도 두서너 군데 있고, 또 특히 지하 같은 경우에는 3층이나 이런 데는 비어져 있는 집들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태풍 피해까지 입자
소상공인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동영 사무국장 //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 현재 포항시 외식자영업자, 자영업자 분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6일 예기치 않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어 활기 모색 차원에서 이에 따른 포항시의 지원과 대책마련이..]

지자체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답답할 노릇입니다.

[김자광 포항시 경제정책팀장 : 원인 제공을 했다 하면 피해 금액에 따라서 보상액이 차등 지급돼야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 대한 기본적인 구호 차원에서 나가는 거다 보니까 피해 금액이 크고 작고 이런 거에 따라서 금액의 차이가 생기는 게 아니라 동일한 금액이..]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시기를 견뎌온 소상공인들.

어려운 시기를 뚫고
살아남은 상인들이
또다른 위기를 만나면서
시름에 빠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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