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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포항지진 5년]포항, 지진 위험 벗어났나?
[연속-포항지진 5년]포항, 지진 위험 벗어났나?
  • 정필문 기자
  • 승인 2022.11.1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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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1.15 포항 촉발지진이 발생한 지
5년이 됐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아직 지진 공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HCN은 촉발지진 5년을 돌아보는
연속기획을 오늘부터 전해드립니다.

첫 순서로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을 짚어봤는데요.

전문가들은 일단
5년 전과 같은 강진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진도 5.4의 촉발지진은
포항지역과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지진 당시 충격은 물론 
후유증이 워낙 커서,
5년이 지난 지금도
굉음이나 진동에 놀라고 
다른 지역에 발생한 지진도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최호연 / 포항시 흥해읍 :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많잖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최근에 충북 괴산에서 지진 났을 때 포항에도 여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깜짝깜짝 놀라구요]

이런 불안감의 근원은
지진 재발 가능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열발전소 사례처럼
외부에 의한 큰 충격이 없는 한
5년 전과 같은 강진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항촉발지진을 최초로 주장했던
고려대 이진한 교수도
14일 포항지진 5주년 국제포럼에서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이진한 교수 / 고려대학교 : 지진 기록을 보면 계속적으로 지진 활동이 줄어들고 있고, 현재 상황은 거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스의 바젤 예를 봐도 더 이상 물 주입이 없기 때문에 포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촉발지진의 원흉이 됐던
지열발전 부지를 비롯해
포항 곳곳에 지진관측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정필문기자 : 이곳은 포항 장성동의 한 공원입니다. 이처럼 지진관측소가 설치돼 있는데요. 포항 강진 진앙의 반경 20km 이내에 이같은 관측소 20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광희 교수 / 부산대학교 : 지진 발생 횟수와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시민들이 느끼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지진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지진을 모니터링하고… ]

한편, 지열발전소에 설치했던
심부지진계의 고장 문제에 대해선,
지금 당장 지진계를 꺼내면
심부에 지진계 자체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포항시는
지열발전부지 등의 안정적인 관리와 더불어,
포항의 사례를 근거로
국내외적으로 보다 안전한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덕 / 포항시장 : 17년도 지진 이후에 포항이 좀 더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더구나 또 지열발전부지를 포함한 전체적인 지진으로부터 안정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더욱 더 신경 쓰는 계기가 됐으면…]

포항에 씻을 수 없는 아픔과 
무수한 후유증을 가져왔던 11.15 촉발지진.

지진 발생 5년이 지나
이제 안정화 단계로 서서히 접어들고 있다지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이라는 과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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