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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포항지진 5년]상처딛고 도시 재건 '흥해읍'
[연속-포항지진 5년]상처딛고 도시 재건 '흥해읍'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2.11.1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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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이 발생한 지
만 5년이 흘렀습니다.

강진의 진앙지인 흥해읍은
가혹한 상처를 남겼었죠?

지진 후 5년 간 흥해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연속기획 두번째 순서로 전해드립니다.

윤경보 기잡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규모 5.4의 강진 발생 후
진앙과 가장 가까운 흥해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어느덧 5년.

부서진 주택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엔 공공시설이 잇따라 건립되는 등
도시재건은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S/U 윤경보기자 : 지난 4년 동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했던 흥해실내체육관입니다. 이재민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이제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파 판정을 받고 철거된
대성아파트 부지는
행복도시어울림플랫폼이란 이름의
복합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에는 공공도서관과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 등이 
함께 들어섭니다.

경림뉴소망타운 부지에는
다목적재난구호소가 운영 중이고,
대웅파크맨션 부지는 수영장과 문화시설로 활용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 (흥해지역은)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전체가 안전한 지역으로 되고, 다시 옛날과 같은 하나의 도시 외곽에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춘 그런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것과 사회·문화적인 것 전체를..]

도시 재건에는 
상처 입은 주민들의 참여가 기반이 됐습니다.

공간 환경 정비와 문화재생, 주거환경,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에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속속 반영됐습니다.

[박은영 / 포항시 흥해읍 : 지진이 나고 나서 담이 허물어진 곳이 되게 많은데, 그걸 새로 복원하는 데도 많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담을 허물자 해서 담을 허물었어요. 허물고 외부에 있는 다른 주민들이 저희 쪽에 들어올 수 있고, 그곳에 화단을 만들었어요.] 

[정희정 / 포항시 흥해읍 : 흥해에 많이 있는 지역 농산물, 쌀이 엄청 많거든요. 지금도 창고 천장에 닿을 정도로 쌓여 있다는데.. 흥해에 많은 이팝쌀로 술을 만들어서 시제품을 제작 중입니다.]

도시재생과 주민들의 재건 의지로
한 때 급감했던 인구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초곡지구를 중심으로
신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며
지진 1년 뒤인 2018년 말 
3만3천여 명에 불과했던 흥해인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4만470여 명까지 불었습니다.

다만, 원도심의 인구 유출 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백강훈 포항시의회 시의원 : 촉발지진이 발생한 지가 만 5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원도심 인구가 굉장히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주거환경이 상당히 파괴됐고, 근본적으로 해결책을..]

역대급 규모로 흥해읍을 중심으로
포항 북구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11.15 포항 촉발지진.

아직 일부 주민들에게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만큼,
상실감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기 위해선
재난 회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재건을 위한 의지가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합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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