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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택 5곳 중 1곳 '외지인' 소유…주택시장 불안
포항 주택 5곳 중 1곳 '외지인' 소유…주택시장 불안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2.11.2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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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촉발지진 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포항지역 주택시장에
외지인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주택 다섯 곳 가운데 
한 곳이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올 들어선 고금리로 인해
주택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후폭풍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류희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C.G]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주택소유 통계 자료를 보면,
포항의 개인 소유 주택 수는
총 17만4천115채.

이 중 타 시·도 거주자 등
외지인 소유는 3만5천65채로,
전체의 20.1%에 달합니다. [C.G]

개인 주택 소유자를
포항 거주자와 타 시·도 거주자로 구분해
전년에 비해 얼마나 늘었는지 분석했습니다.

[C.G] 포항 거주자의 경우 
2019년 3.4% 증가한 이후
2020년과 지난해는 각각 2.1%와 1.1%로
증가폭이 줄어든 반면,
외지인 비율은 지난해 7.8%나 늘었습니다.[C.G]

외지인 소유가 늘어난 건
수도권에 적용된 부동산 규제 여파로
주택 수요가 비수도권으로 몰린
이른바 '풍선효과' 때문입니다.

[송원배 /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 : 포항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많이 들어왔죠. 그 당시 포항은 전매 제한이 없었죠. 그렇다 보니까 이제 분양권 쪽에 외지인들이 좀 들어왔다고 보여집니다.]

외지인들이 앞다퉈
포항 주택시장에 뛰어들면서
최근 몇 년간 호황기를 누린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고금리로
외지인들이 투자를 멈추거나
집을 포기하기 시작하면서
부작용도 점차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 류희진 : 외지인들은 대부분 실거주가 아닌 투자의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만큼 외지인들의 소유 비율이 높아진다는 건 지역 주택 분양시장과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미분양 아파트 4천 세대…금리 인상에 소비심리 위축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약 4천 세대.

불과 1년 전 만해도
미분양 물량이 40세대에 불과했지만
단시간에 대형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금리 인상이 겹치자 
소비심리가 위축된 겁니다.

[송원배 /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 : 단기간 내에 아파트 공급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입주할 때 되면 아파트 대란이 발생할 겁니다. (외지인들이) 그 어려운 시절에 (집을)던져버리면은 주택시장이 굉장히 곤혹스러운 거죠. 그러면 이제 가격 하락이 더 부채질이 되는 거죠.]

과잉공급과 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친 주택시장에
20%의 외지인 소유 비율이라는
변수까지 만나면서
포항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류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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