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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초겨울 물폭탄'..도로 유실 등 곳곳 피해
때아닌 '초겨울 물폭탄'..도로 유실 등 곳곳 피해
  • 류희진 기자
  • 승인 2022.11.2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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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2일 오후부터 23일 아침까지
경북동해안에 이례적인 
가을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힌남노'로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은
때아닌 초겨울 물폭탄에 
또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비 피해 소식 류희진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하천입니다.

때아닌 폭우로 인해
하루 만에 1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강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스탠드 업 / 류희진 : 태풍 힌남노 당시 유실됐던 강둑이 간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다시 한 번 무너지면서 응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포항시가 집계한 강수량은 평균 85mm.

오천읍 14번 국도 일부 구간에
토사가 쓸려내려가 유실됐고,
동해면 일월로와 청림동, 
흥해 곡강리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7곳에서 도로 침수와 유실,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났습니다.

하룻밤 만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자
두 달여 전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었던
지역민들은 밤 새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이종연 / 오천읍 용산2리 : (태풍)당시 피해 입은 걸 아직 마음에서 벗어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비가 쏟아지니까 마음이 뭐라고 말할 수 없고, 불안하기 짝이 없고 너무 안절부절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서서 마음을 졸이고 있었어요.]

이번 비는 특히, 울진과 영덕에 집중돼
울진 온정면에 180mm가 넘게 내렸고,
비공식 집계지만 북면에는 252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울진 북면의 한 축사에서는
50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주택 마당 침수와 비탈면 유실 등
10여 건의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에 내린 비의 양이
기상청 집계로 볼 때
11월 '일 강수량' 최고 기록을
울진은 47년, 영덕은 41년 만에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초강력 태풍을 겪으며
위력을 실감한 기후변화.

거의 겪지 못한 초겨울 폭우까지
현실화하면서 재난대응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HCN뉴스 류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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