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으로
포항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대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코레일 포항역에 따르면
'포항-서울'간 KTX 열차는
파업이 강행되는 직후부터
주중 32편에서 18편,
주말은 32편에서 20편으로
감축 운행됩니다.
아울러 무궁화호의 경우
포항-동대구, 포항-울산 구간은 왕복 1회
포항-영덕은 왕복 2회 운행이 줄어듭니다.
포항시는 파업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객은 열차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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