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손종완)은 지난 8일 상대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대도영암어린이공원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상대동 클린데이’에서는 호우 발생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주요 인근 도로변 및 간선도로 낙엽정비,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불법 광고물 정비, △방치차량 및 노상적치물 계도 등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비가 이루어졌다.
손종완 상대동장은 기존 상대동에서 추진하던 △우리 동네 하루5분 내 집가게 청소하기 운동,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캠페인 등과 연계하여 환경정비를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해당 활동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젊음의 거리’ 등으로 확대하여 「희망특별시 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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