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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었어요"…생환 광부의 울릉도 여행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생환 광부의 울릉도 여행
  • 송태웅 기자
  • 승인 2023.01.1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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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봉화의 한 지하갱도에서
매몰된 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광부 박정하씨가
13일 울릉도에 찾았습니다.

박 씨는 구조 직후
"바다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선사인 울릉크루즈가 이를 후원한 겁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특별한 승객을 실은
뉴시다오펄호가
울릉 사동항에 들어섭니다.

주인공은
지난해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매몰 사고를 겪었던 광부 박정하씨.

무려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구조 당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미역국을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고 말한 박 씨. 

칡흑같이 어두운 갱도 속에서
그는 가족과 바다를 생각하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박정하 / 봉화 생환 광부]

사연을 접한 울릉크루즈는
박 씨와 일가족 14명에게
울릉도 여행 경비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12일부터 2박 3일간
여객선 최고급 선실부터
숙박, 식사, 관광버스 등
필요 경비를 후원합니다.

[조덕현 /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한편, 박 씨와 가족들은
울릉도 입도 직후 
남한권 울릉군수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이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부터 
남서 모노레일, 해중전망대
안용복 기념관 등
울릉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또 나리분지에서
가족들과 새해 소망을 담은 눈사람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지하갱도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줬던
광부 박정하씨.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그토록 바라던 울릉의 바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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