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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현수막 공해'… 시민 '피로감'
명절 앞두고 '현수막 공해'… 시민 '피로감'
  • 윤경보 기자
  • 승인 2023.01.18 16: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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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정당과 정치인 등이 내건
현수막들이 
마구잡이로 내걸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합장 선거 현수막까지 더해져 
거의 공해 수준으로 거리를 뒤덮고 있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차량 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포항 장량교차로입니다.

설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얼굴과 이름,
정당을 적어놓은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있습니다.

대부분 지정 게시대가 아닌
가로수와 가로등, 신호등에 걸어놨습니다. 

명절이면 거리를 뒤덮는 현수막에
시민들은 
피로감마저 느낍니다. 

[김경명 / 포항시 양덕동 :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곳곳마다 걸어놓으면 미관상 안 좋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걸 법으로 안 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정치인과 정당의 현수막이 
대량으로 내걸리는 이유는,
지난해 말 관련 법이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일정 부분의 양식만 갖춘다면,
지정 게시대가 아니라도
현수막을 게첨하는 게 
더이상 불법이 아닙니다. 

[안철우 지도주무관 /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 : 설 명절을 맞아서 본인의 신분을 밝히는 범이에서 직명, 성명, 그리고 본인 사진, 그리고 의례적인 명절 인사 문구를 기재한 정도의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가능하구요.]

하지만 조합장 선거 입후보자가
내건 현수막은 예외입니다.

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는 
공직선거법이 아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지정 게시판이 아닌 곳에
현수막을 걸어두는 행위는
불법에 해당합니다.

포항시는 즉각 철거하지는 않되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최호선 / 포항시 광고물디자인팀장 : 보통 명절이 끝나면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지만,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현수막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읍면동 그리고 시 차원에서 현수막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설 명절 대목에
정당과 정치인,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의
인지도 쌓기에  
활용되고 있는 거리의 현수막들.

거리를 뒤덮은 현수막이
거의 공해 수준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만큼, 
설치 수량과 장소 등을 제한하는 방법도
필요해 보입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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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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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2023-01-18 20:42:57
시의 적절한 보도로 크게 공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