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흥해향토청년회(회장 이성일)는 29일 흥해남산초등학교에서 지역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지역어르신 초청 설날새배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토청년회원들과 지도부회원들은 설 명절 후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 차원에서 설날세배와 함께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 및 각종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대건유치원 어린이들은 직접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직접 접은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등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향토청년회 이성일 회장은 “코로나 이슈로 3년 만에 갖게 된 설날세배회 행사라 더욱 뜻깊었고, 청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잘 모실 때 지역사회 공동체가 회복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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