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개체수 급감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양봉농가를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덕군의회 김일규 의원은
오늘(28일) 29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꿀벌 실종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농가에 대한 지원과 육성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영덕지역 양봉농가의 66%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고,
농가의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면서
밀원수 조림과 꿀벌 실종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양봉 기자재 전액 국비지원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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