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 냄비밥상2호 갈치찌개
포항 장성동 냄비밥상2호 갈치찌개
  • 포항통
  • 승인 2019.05.13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갈치 포항에 상륙하다.
갈치찌개와 냄비밥을 소개하는 포항 냄비밥상!

한정식집 만큼이나 맛있었던 밑반찬!

갈치찌개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식당에서 밑반찬을 보면 음식이 나오기 전 그 손맛 또한 미리

알 수 있는데요~ 이 동네에서는 나름 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고

소문난 맛집입니다~ 원래 본점은 상도동에 있고,장성동은 2호점 이에요.

제주도에서 먹었던 갈치찌개를 연상시키는

포항 장성동 갈치찌개 냄비밥상2호점 소개합니다~두둥!!

포항 냄비밥상2호 장성점

(참존문화회관 근처)

 

 054.255.8757

브레이크타임 - 2시30분~5시

 

주차가 골목이라 조금 불편한데 낮에는 참존문화회관에 하면되요!
공휴일이나 토요일은 오후5시 이후 참존문화회관 주차는 금지에요~

전체적으로 홀느낌보다는 방으로 되어있어요^^

좌식 방 자리가 더많다는 ~

 테이블 자리에는 TV도 한대 있던데 식사하면서 TV시청을 하지않는 편이라
방이 더 편했어요!

맛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가격보고 조금 놀라긴 했어요!
찌개가 인당 17000원이니까요.

하지만 그 가격만큼 맛있었고 갈치도 두툼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만큼 맛이있다면 인정!

그리고 그날생선찌개가 있어서 궁금하여 여쭈어보았더니,

그날그날 제철 생선으로 찌개를 만든다고 하셔요~

혹시나 갈치찌개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그날생선찌개를 드셔보셔도

맛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밑반찬을 먹어보니 손맛이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갈치찌개도 기대를 하였지요~

분명 그날생선찌개도 같은 손맛이라면 맛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 밑반찬이 나왔을때 크게 다를 거 없어 보이지만

조금 색다름을 느꼈어요!

한정식집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비주얼 이더라구요^^

그런데 맛까지 깔끔하니 맛있잖아?~~~

소문으로만 듣던 "깔끔한 밑반찬 ! 잘나온다"

이 말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따끈따끈 배추전을 밑에 어묵간장에 콕콕 찍어먹으니

새삼 맛있어!

배추전은 3장이에요~1개씩 먹고, 1인1배추전 아니라서 좋았어요!

2인 식사하러 가면 한개로 반 찢어서 나눠 먹을 수 있는 

콩 한쪽도 나눠먹는 미덕 이랄까요~

 보통 어묵볶음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짜박한 국물양념이 있게 나와서

조금 더 색달랐고 맛도 있었어요~

어묵볶음을 식당가면 잘 먹지않는 편이거든요.

바로 볶아서 먹어야 맛있는데 보통 어묵볶음은 미리 해둔 반찬을

내놓는 음식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로 졸여져서 나온 따뜻한 어묵조림 이었답니다!

남기지않고 다 먹었어요.굿굿 ~

연두부도 차가운 연두부를 간장양념 부어서 나왔는줄 알았는데,

따끈따끈! 밑반찬을 그때그때 바로 조리해서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시는 것 같아서 더 맛있더라구요~

원래 음식은 바로 만들어 먹을때가 가장 맛있잖아요!

그 맛을 위해 조리하시는 분께서도 게을리하지 않고

바로바로 만들어서 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거죠!

회무침은 제가 뼈있는 회는 잘 먹지못하는 편이라

많이 아쉬웠어요. 맛있지만 뼈가자꾸 씹혀서...

하지만 같이 갔던 일행분은 뼈있는 회를 좋아하셔서

맛있다며 무침회를 싹싹 비벼 드시더라구요~ 

나물무침과 김치.

이렇게 밑반찬이 총 6개인데 이 맛으로 메인메뉴의 맛을 반정도는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깔끔하고 맛있었던

밑반찬들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의 상호명은 냄비밥상 입니다!

냄비밥상이라해서 음식의 메뉴가 조금 남다른 줄 알았어요~

냄비에 칼칼한 갈치찌개가 나오고 보글보글 끓는!

그런 상상을 했었다죠^^ 하지만 그 냄비밥상의 냄비는

바로 냄비밥 이었어요~

옛날생각이 나는 냄비에 밥을 하여 즉석으로 덜어 주시더라구요!

밥도 갓 지은 밥이 맛있듯이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어쩜 이리 맛있던지~

역시 음식은 조리 즉시 그다음 입으로 바로 들어가야

그 맛도 훌륭하더라구요 ^^

냄비에 끓는 갈치찌개 아니고, 그릇에 이렇게 담아줘요!

제주도 여행갔었을때 먹었던 그 맛이 한번씩 그립더라구요~

통통한 갈치의 살에 짜박한 국물과~달짝지근함?

포항 장성동 냄비밥상2호점에서 다시 그 옛 기억을 떠올리며 한그릇 해봤어요!

갈치는 총 2토막! 생각보다 통통한 갈치라서 부족한 느낌은 없었지만,

시장에 가도 국내산 제주갈치는 늘 가격이 비쌌어요.

거기에 비하면 인당 17000원 이라는 가격도 맛만 좋다면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지요^^

다행히 갈치도 두툼하고 발라먹을 살도 많았으며 야채도 큼직큼직

식감이 좋았기 때문에 한그릇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갈치의 꼬리부분과 몸통,이렇게 2토막으로 한그릇 나오고,

국물도 떠먹을 수 있는 갈치찌개였어요^^

호박,단호박,감자,무,등등 재료가 들어간 것 같더라구요~

이 야채들이 양념의 맛을 내는데 한 몫 했네요!

아주 맵지않은 칼칼함 속에서 달짝지근함이 섞여있더라구요.

밥 한숟가락에 가시 바른 갈치와 함께 떠먹어보니 

입에서 갈치가 살아 헤엄을 치더라구요~

살이 통통 부드럽고 신선한 갈치가 맛도좋고,갈치를 먹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하는 식감이었어요.

갈치는 워낙 납작하게 생긴 생선이라 뼈위에 살짝 붙은 살은

발라먹는 그 맛이 있는데,통통하게 붙은 갈치의 살을

발라먹어보니 갈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한두숟갈 먹다가 맛있어서 살오른 갈치의 속살을 보시라고

영상도 한번 찍어보았어요^^

갈치의 부드러움이 입에서도 소고기처럼 샤르르 녹아내리더군요!

냄비밥에 누른 누룽지로 숭늉도 주더라구요~

칼칼한 갈치찌개와 구수한 숭늉의 조합은 환상의 짝짝꿍!

 밥 한그릇 다 먹고 김치와 숭늉에 또 먹기!

뚱보배 예약이요~!!

마지막은 아쉽지않게 구수한 숭늉이 냄비에 나와서

유종의 미를 거둔 참다운 냄비밥상2호 장성점~

제대로 물만난 갈치를 만나고 온 포항 갈치찌개 ~

이곳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이유는?

즉석에서 따뜻하게 조리되는 밑반찬과 갓 지은 냄비밥!

바로 완성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갈치찌개 또한 살이 뼈에 붙은 뼈로만갈치가 아닌,

통통살이오른 후덕한 제주갈치의 살을 손맛으로 맛있게

조리하였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네요~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