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도민체전 유치하나..? 10일 결정
울진 도민체전 유치하나..? 10일 결정
  • 포항통
  • 승인 2019.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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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2021년 경북도민체전 유치 도전 소식을
뉴스와이드가 앞서 전해드렸었는데요.

유치 경쟁이 당초 3파전에서
울진과 예천의 맞대결 구조로 좁혀졌습니다.

최종 결론은 10일에 발표됩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유치 경쟁이
울진군과 예천군의 대결 구도로 짜여졌습니다.

도민체전 유치 경쟁은
당초 김천시까지
'3파전' 양상이었지만,
최근 김천시가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울진과 예천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유치 경쟁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는 분위깁니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 2곳이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으로,
울진군이 군 최초의 체전을 유치했던
지난 2010년 당시에는 
문경시와 경합을 벌인 바 있습니다.

체육 인프라를 놓고 보면 울진군이
앞선다는 평갑니다.

최근 수년 간
체육인프라 확대에 공을 들여왔던 울진군은
자체수용 가능한 종목이 21개로
예천보다 다소 우위에 있습니다.

반면 관련 예산 규모는
예천군이 더 많습니다.

숙박 인프라는
울진이 훨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예천의 경우
인접한 안동시 등과의 협력이 용이한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체전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각옵니다.

또 미세먼지 없는
청정 자연환경 등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예천은
도민체전 유치가 이번이 처음이고,
인근 도시와의 분산 개최 등을 통한
상생을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도민체전을 유치할 경우
1만 명 이상의 선수단이 방문하게 되고
그로 인한 각종 경제적 파급 효과는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울진과 예천은 막판까지 양보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종 개최지 결정 결과는
경북도 체육회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0일 오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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