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터뷰] "지열발전 연구 전문가 책임없나?"
[이슈인터뷰] "지열발전 연구 전문가 책임없나?"
  • 포항통
  • 승인 2019.07.05 15: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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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15일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사원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열발전의 타당성을 주장하던
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는데,
그만큼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런 주장이 나오는지
이슈인터뷰에서 짚어봅니다.


[질문]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소 연구에 참여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역할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왜 그런가?

[양만재]"학자와 전문가들이 지열발전 건설과 운영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국에서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지열발전소 관련 전문가들을 꼽으라면 바로 그들이기 때문이다.

[질문] 그런 주장의 배경을 해외사례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양만재] 해외사례를 주목하는 것은 스위스 바젤을 들 수 있다.
해외 전문학자들은 바젤 교훈을 통해서 지열발전소와 관련된 지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지식을 제공했고, 그 지식을 포항지열발전에 참가했던 학자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자신들의 논문에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이탈리아 라퀼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일명 라퀼라 재판이 있는데, 이탈리아 법원은 지진과학자들에게 정확하지 않고 불완전하고 모순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며 유죄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질문] 그렇게 보면 포항지진은 총체적 부실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양만재] 학자들은 지진 예방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지진 위험에 대비해 주민과 소통을 처음부터 하지 않았다.
정부 당국은 관리감독할 만한 전문 지식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질문]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 검토 TF가 3차례 회의를 했다. 어느정도 진척이 됐고 어떤 이슈들이 쟁점이 될 것 같나?

[양만재] 외국전문가 선정이 끝났고, TF 운영방향과 위원들의 역할분담도 거의 끝났다. 쟁점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범위를 두고 지열발전부지로 국한할 것인지, 지진피해 지역전체로 할 것인지 정하는 것을 비롯해
계측기와 관련한 비용 문제가 있다. 또, 지열발전소 타워를 철거할 것이냐 보존해서 기념시설로 만들것이냐도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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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미 2019-07-06 04:55:57
지열발전소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의 삶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것이 최종목표 일진데 사람에게 그렇게 큰 위험이 닥칠걸 예상하고도 사업을 강행했고그것을 암묵적으로 묵인한 과학자ㆍ학자ㆍ전믈가들은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