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종합운동장 맛집 동순관
포항 종합운동장 맛집 동순관
  • 포항통
  • 승인 2019.10.07 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엇보다도 탕수육이 제일 맛있는 집
간짜장과 함께라면 더더욱 끝내주는 곳!

여러분 짬뽕 좋아해 (아니)
그럼 뭐 좋아해 (탕수육)

이 얼 싼 쓰

오랜 전통의 최고의 맛 고집하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중화반점

 간짜장은 참 잘해 탕수육은 더 잘해

양파 공짜 단무지 공짜 필요한건 리필

 

.

.

중화반점 노래가 생각이 나는 이곳.

포항 동순관 입니다. 

상호명 간판에서부터 한국에서의 중국현지인

맛집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종합운동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요.

경기끝나거나,수영하고 나와서 허기진 배를

아주 맛있게 꿀맛처럼 달래줄 수 있는

동순관입니다. 여기 탕수육 소문이 자자해서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띵호와 ~ 보드판이 반겨주네요.

참 많이도 이곳을 지나쳤는데 왜 이제서야 와본걸까 하는

일차원적인 궁금증을 안고 들어갔어요.

두시 반쯤 갔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먹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어요.

연중무휴라고 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못먹을 뻔 했어요..

방문 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보드판에서도 봤던 것 처럼 회식이나

가족모임도 할 수있는

방이 따로 있으니까 단체식사 장소로도

좋겠더라구요.

중화요리 식당의 기본중의 기본인

단무지와 깍두기에요.

저 깍두기가 무의 단맛이 너무 잘느껴지면서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두번이나 더 먹었어요 ㅎㅎ 

가끔 생 고추가루가 씹히기도 했는데,

고추가루는 중국산이랍니다.

나머지는 국산.

기본 수저나 앞접시 같은건 셀프에요.

깍두기 담으러 갔는데 단무지랑 양파만 있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럴땐 사장님 ~ 한번 외치고

깍두기 더 주세요 하면 돼요. ^^

( 깍두기는 따로 안에서 보관하고 있답니다. )

 두둥!

소문난 그 탕수육이 나왔어요!

그런데....................... !!!!!!!

분명히 멈칫하신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바로 소스 때문이죠.

찍먹파이신분들은 굉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일텐데

저도 찍어먹는걸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처음에는 갸우뚱하긴 했어요.

 그러나

모든 걱정과 우려를 먹는 내내 사라지게 해준 것이

바로 탕수육의 맛!

튀김의 바삭바삭함과 소스의 맛이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반쯤 먹고 소스에 담겨져있던 것도

절대 눅눅해지지 않고

겉은 촉촉하면서 쫄깃한게

본연의 맛을 잃지 않더라구요.

요새 추세는 찹쌀탕수육이 주를 이루는데

저는 기본적인 정석 탕수육이 더 맛있는

원조 스타일이거든요~

그리고 함께 주문했던 간짜장이에요.

그냥 짜장보다는 간짜장을 추천받고 와서

간짜장을 주문했어요.

여기서 일차원적인 궁금중 또 하나 알고 가볼까요?

그냥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짜장은 물에 야채들과 같이 끓여서 만드는 것이고

간짜장은 춘장과 함께 야채들을 볶아서 만들어요.

물을 쓰지 않고 만든다해서

마를 간 乾 (하늘 건) 이라는 한자를 쓴다고 하네요.

기름에 볶아서 그런지 더 윤기가 흐르고 진한 맛이 나요.

이곳은 특이한게 계란후라이 대신

고명으로 지단을 쓰더라구요.

이건 그곳만의 특색이니까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겠죠?

개인의 취향차이로 의견은 나뉘겠지만

저는 지단이 좀더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부어! 부어!

저희는 보통 간짜장을 시켰는데

식성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탕수육 小 간짜장 곱빼기를 시켜서 나눠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양이 보통 중화요리 집보다는 확실히 많았어요. 

 보통 시켜서 반씩 나눠먹었는데

딱 배터지겠다 ~ 싶은 정도의 양이었어요.

이것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ㅎㅎ

 간짜장은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는게

남은 야채짜장까지 긁어 먹었어요.

특히 간짜장에 사용된 돼지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소고기 인가 싶을정도로,,

요즘따라 새삼 더 느끼는 거지만 간혹

늘 있던 그자리의 맛집을 이제서야 발견하면

난 왜 이렇게 맛있는 곳을

나만 모르고 살았던 걸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전해 듣기로는 중국인 분들께서

운영을 하는 곳 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사장님과 몇몇 분들이 중국어로

대화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

그래서 더 색다른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탕수육 찍먹도 부먹에 반한 그맛 이었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