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이기는 '온정'
어려움 이기는 '온정'
  • 포항통
  • 승인 2019.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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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의 길목,
해마다 이 맘때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캠페인이 진행되죠.

2년째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날씨는 점점 추워져도
어려운 이웃을 온정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영덕에서 열린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는 
영덕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도움을 자처하고 나섰고, 
어린이집 원생들도
고사리손에 정성을 가득 담아냈습니다. 

오랜 경기침체 등으로 
다들 사정이 녹록치 않다고 하지만, 
힘들 때 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 이안국 센터장 // 영덕다문화지가정지원센터]
"다 더불어 사는 그런 세상이고, 저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또 다양한 형태의 대부분 결손 가정이나 어려운 가정들이 많죠. 그런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도움의 필요성, 소중함을 많이 느꼈어요"

올해 영덕군의 나눔캠페인 행사는
또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태풍 콩레이에 이어 미탁까지,
2년째 유례 없는 물나리를 겪으면서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서로 도우며 극복해 나가자는 뜻에서
소중한 희망의 메시지가 됐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회까지
두루 성금에 동참하며,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 권영중 // 성금 모금 참여자]
"2년 연속 강력한 태풍 피해가 심했던 영덕입니다. 영덕군민들이 더욱 힘을 내고, 앞으로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영덕군의 올해 
성금 모금 목표액은 3억 원으로,
다음달 말까지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동참을 
최대한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이희진 // 영덕군수]
"태풍 피해가 많은 우리 주민들에게 정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그런 한해가 되길 바라고, 영덕군은 지금 3억 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금하는데, 성금을 통해서 무의탁 노인이라든지, 저소득층을 위해서 정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한편, 현대HCN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덕군을 비롯한 
4개 시*군의 모금 행사를 
지역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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