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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혈액 수급 '빨간불'
겨울철 혈액 수급 '빨간불'
  • 포항통
  • 승인 2020.0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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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방학 기간이 되면
학생들의 헌혈이 줄어
혈액량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까지 겹치며,
올 겨울에는 혈액량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포항 헌혈의 집.

겨울방학이 되자 
헌혈자가 눈에 띄게 줄며
빈자리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학기 중에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또 단체 헌혈로
혈액의 상당부분을 수급해왔지만,
방학 때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특히 전체 헌혈자의 70% 정도를
10~20대가 차지하고 있어
방학기간에는 일정량의 혈액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 황수경 // 헌혈의집 포항센터 직원] "아무리 혈액이 없다고 해도 평소에는 (혈액 보유량이) 3일, 4일 정도는 유지가 됐는데, 지금은 2일대로 떨어져서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더 큰 문제는 전체 헌혈자 수까지
감소하고 있다는 겁니다.

포항의 경우
지난해 헌혈자 수가
2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1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15%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헌혈하는 젊은층이 갈수록 주는 반면
수혈하는 고령층은 점점 증가하는,
저출산 고령화가
혈액 수급과 직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포항에서 보유한 혈액량은
평소 절반 수준인 사흘치도 되지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인터뷰 // 이기훈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팀장] "A형 같은 경우는 2일분이 안 되는 1.8일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형이나 O형은 항상 저희들이 혈액이 부족한 편이니까, 그 혈액형을 가진 분들이 좀 더 헌혈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혈 비수기에다
전반적인 헌혈인구까지 줄어들면서,
올 겨울 포항지역의 혈액 수급 문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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