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막아라..'방역 사활'
'신종 코로나' 막아라..'방역 사활'
  • 포항통
  • 승인 2020.0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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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속에서
경북은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마다
바이러스 차단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송태웅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열 감지기가 설치돼 있고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외지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큽니다. 

[인터뷰 // 김우식 // 포항시 오천읍]
"김해공항 가는 길인데.. 타지 사람들하고 현지 사람들도 하고 다 서로 만나는 곳이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저도 쓰긴 썼어요"

KTX 포항역도
비슷한 풍경입니다. 

승객들의 발열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와 연결되는
포항공항 역시
방역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진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에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

혹시 모를 외부 유입을 차단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이귀란 의료지원팀장 // 포항시 북구보건소]
"경북에는 확진환자가 없기 때문에 우리 보건소는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동별, 읍면별로도 
방역 활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주변은 물론
병원 인근에서도   
수시로 소독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보건소 인력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자생단체들까지 합세했습니다. 

[인터뷰 // 주영권 의료지원팀장 // 포항시 남구보건소]
"매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부로 매주 수요일은 일제 방역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자생단체, 새마을단체, 29개 읍면동 새마을협의체와 같이 일체 방역하는 걸로 일정을 정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거의 매일 증가하고,
2차, 3차 감염도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사활을 건 방역작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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