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확진자 소강..'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포항 확진자 소강..'사회적 거리두기' 총력
  • 포항통
  • 승인 2020.03.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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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포항의 코로나19 확진 추세는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정부가 이번주부터 2주간을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가운데,
지역 방역당국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포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2명이 발생한 후
22일까지 다시 '0'의 행진입니다.

81명이 격리 중이고,
확진자 49명 가운데 19명이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해병대에서 채혈을 하던 간호사가
21일 확진돼
한 때 비상이 걸리기도 했지만,
체혈한 장병과 이 들과 접촉한 14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1명 외엔
모두 음성으로 나와 안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병기 국장 // 포항시 도시안전국장] "채혈한 군인이 134명 채혈했던 군인의 접촉자가 15명 이래서 149명을 검체완료했는데, 오늘(23일) 아침 7시까지 148명은 음성이 확정되었습니다. 한 명은 아마 금일 중으로.."

해병대는 그러나
부대원 영내 이동을 제한하고,
방역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22일 자정을 기해
요양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가 끝났지만,
이에 준하는 능동감시 체제는 유지됩니다.

지역 71곳에 책임관리원을 지정해
종사자와 간병인 관리를 강화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행정조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황병기 국장 // 포항시 도시안전국장] "종사자와 종사자 및 관계자가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능동 감시차원에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쉽사리 뭐 별 이유없이 밖에 나오는것은 최대한 통제를 하고 나갈 때는 저희 시청 직원 한명이.."


한편, 지역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25%인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포항시는 설명했습니다.

관건은 일부 교회들에 대한
보다 강력한 대응입니다.

사찰과 성당은 운영을 중단했지만,
포항지역 교회 384곳 가운데
지난 주말에도 소규모 교회 130여 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둔화는 뚜렷해도
결코 안심해서는 안되는 상황.

확실한 안정화를 위해선
앞으로 2주간이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방역당국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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