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포항 북구]'감염병 대응·지진복구' 차별화
[4.15 총선-포항 북구]'감염병 대응·지진복구' 차별화
  • 장효수 기자
  • 승인 2020.04.03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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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감염병 재난 대응과
포항지진특별법 시행으로 본격화할
지진복구와 도시재건은
이번 총선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포항 북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주요 3당 후보들도
현대HCN 총선기획 '후보자에게 듣는다' 방송에 출연해
관련 공약들을 제시했는데,
후보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시죠.

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본 후보들은
포항의 대처에 대해
긍정적인 점수를 주면서도
서민 고통 해결법은 차이를 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국립암센터 분원과 의대 신설을 공약하면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1번)// 포항 북구]"실질적으로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 신용관계 등 많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는 이런 분들에 대해서 포항시에서는 좀 특별히 정부지원안을 끄집어 내든지, 포항 예산을 쓰던지 해서 금융지원이나 그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는
권역별 감염전문병원과 컨트롤타워가 중요하고,
마스크나 세정제 무료지원과
세액공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기호2번)// 포항 북구]"컨트롤타워가 질병관리본부였는데, 이제는 이걸 단일화하고 질병관리청으로 격상해야된다. 그렇게 저희가 공약을 내고 있고,
또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지원이라든지 여러 세정제를 무료 지원하고.."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포항의료원을 대학병원 수준으로 확충하고,
지금보다 훨씬 공격적인 경제정책을 주장했습니다.

[싱크// 박창호 정의당 후보(기호6번)// 포항 북구]"건물주의 임대료를 정부의 긴급경제명령 같은 그런 제도를 통해서 임대료 인하를 이뤄내야 합니다. 또,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보호를 위해모든 사업장에서 한시적인 해고 금지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진피해 복구와 도시재건에 대해서는
시민 중심의 특별법 시행령 보완에 공감하면서도
각론은 달리했습니다.

박창호 후보는
시행령이 시민 기대에 못 미친다면서
포항경제 재건을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을 포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싱크// 박창호 정의당 후보(기호6번)// 포항 북구]"대전에 있는 지진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해서 지진이 빈번했던 경북 동부 경주와 포항에 지진이 많이 있었으니까 포항에다 유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재 후보는
지진특별법안을 직접 발의한 만큼,
누구보다 필요한 부분을 잘 안다면서
정부 강행 규정을 바탕으로 한 예산확보를 자신했습니다.

[싱크// 김정재 미래통합당 후보(기호2번)// 포항 북구]"많은 사업들을 시에서 건의할 거고, 예산을 국가로부터 받아낼 것입니다.근거가 되는 규정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근거 규정을 법안에 명시했기 때문에 포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성안해서.."

오중기 후보는
보완입법을 통해 시행령의 부족한 면을 채우고,
특히, 지진으로 하락한 부동산 가격을
지진 이전으로 돌리는 방법을 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싱크//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1번)// 포항 북구]" 지진이 강타하면서 집값이 많이 하락했는데, 집값 안정, 집값을 원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시민들의 정주권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값을 복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후보들은 공통 분모를 취하면서도
접근법은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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