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바란다"..시민들의 목소리
"당선인에게 바란다"..시민들의 목소리
  • 양정은 기자
  • 승인 2020.04.1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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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당선인들은 선거운동 기간 내놓았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는 게 
유권자들의 선택에 응답하는 것이겠죠?

새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우리 시민들은 뭘 바라는 지
양정은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앞으로 4년 간
지역 민심을 대변할 국회의원 당선인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뭘까?

우선 더 많은 일자리와 고용불안 해소,
정주 여건 개선을 꼽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인터뷰// 정세영// 학원 강사]"비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용의 안정성을 조금더 생각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면은.

[인터뷰// 박경덕// 회사원]"어떻게 이 청년층들이 이 경북도에서 안 빠져나갈 수 있을지 저도 여기서 이제 계속 살면서 일을 해야 되다 보니까 내집마련이나 그런 정주시설 같은 정책들도 추가가 되면.."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들,
당장 먹고 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대책을
주문합니다.

[인터뷰// 김광희 // 자영업 ]"무조건 서민들에게 세금으로 돌아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세금을, 추가적인 세금을 걷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민들에게 지원이 된다면은, 그런 공약들이 이행됐으면..."

도심 집중의 생활 편의 정책을 전환해
외곽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손재호// 공기업 근무]"왠만해서 도로 이게 시내쪽만 되는 것 같아요. 확실히 7번국도쪽 보면은 차가 막히는것도 있고 
지금 뭐 터미널도 지진으로 내려앉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강진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급한데,
코로나19 여파까지 안게된 지진피해 주민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그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최윤기 // 포항시 흥해읍]"포항시민들이 아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그래서 어떻게든 아직 지진피해 이거를 아직 지금 체육관에 계시고..

[인터뷰// 송윤영 // 포항시 흥해읍]"지진법 아직 올바르게 통과 되지도 않았잖아요. 도시재건 같은거 이런거도 중요한것만 다 빠져 버렸잖아요. 중요한것을 발의를 다시 해가지고 뭐…"

가속화하는 고령화에 대비해
노인들을 위한 복지 향상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김노이 // 포항시 오천읍]"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노인들 운동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정치에 대한 쓴 소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조병현 // 회사원]"4년마다 나타나는 철새가 아니고 자기가 한 말은, 한 말 만큼만은 꼭 지켜주는…"

국민을 저버리는 국회라면
언제든지 등을 돌리겠다는 엄포도 놓았습니다.

[인터뷰// 손문자// 주부]"야당이 숫자가 적은데 옛날같이 악을 쓰고 싸우지 말고, 여당한테 바라는것은 마음대로 하지말고..바로 그러면 민심이 돌아선다고.."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
선거운동 과정에서 충분히 들었다면
당선인들이 이제 응답할 차례입니다.

HCN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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