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카드 사용 '어디서 어떻게?'
재난지원금 카드 사용 '어디서 어떻게?'
  • 송태웅
  • 승인 2020.05.1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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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 재난지원금,
오늘(13일)부터
카드로도 지급됐는데요.
 
그런데 카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어떻게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송태웅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재난지원금이
오늘(13일)부터 지급됐습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전국민에게 지급됐기 때문에,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김기환 // 죽도시장 상인] "지원금 받으니까 아무래도 시장에 유통이 좀 됐으면 싶고요. 상인들이 재래시장이 지금 보다시피 경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지원금이 많이 풀렸으면.."
 
하지만 카드 재난지원금을
모든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지급 첫날이다보니
아직 사용처를 헷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인터뷰 // 길선자 // 환호동] "대형마트에서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마트 내부 임대매장의) 미용실, 안경점, 약국 같은 곳은 된다고 하더라고요.
 
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소지가 등록된
시*도의 골목상권에서
대부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포항의 경우 경상북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선
사용이 안 되지만,
마트의 경우
내부 임대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또 온라인 전자상거래나
배달앱을 이용할 경우
결제가 안 되지만,
배달원과 직접 결제를 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주유소와 편의점,
병원과 약국, 학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노래방이나 유흥주점을 비롯해
스크린 골프장과 면세점 등
레저시설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기본 취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많이 본
오프라인 매장,
다시 말해 소상공인의 경기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포항시도
재난지원금의 복잡한 사용처를
시민들에게 쉽게 알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김복조 // 포항시 자치행정과장] "포스터라든지 현수막, 세대별 전단지도 하고있고 또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서도 계속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시 8282 콜센터라든지 읍면동, 시청 아무곳에나 전화를 하시면..
 
한편
재난지원금을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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