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솔밭메밀소바 우동 맛집 여기네!
포항 흥해 솔밭메밀소바 우동 맛집 여기네!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0.06.0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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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에서 시원한 메밀소바와 진한 우동의 참맛~
자연의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의 힐링 ^^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었고,

아직도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동안 외출도 줄이고

자연스레 외식도 안하게 되는 날들이었어요.

물론 아직도 외식이나 외출은

10번을 생각하게 되는 일상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

그로인해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어하고 계신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내시길 바래요 ^^

오랜만에 마스크를 쓰고 가까운 곳,

메밀소바 맛집이 있다하여 방문해봤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간을 피하여

3시 이후 들려보았습니다.

상호명이 솔밭메밀소바라는 곳인데,

이름답게 주위에 소나무들이 반겨주더라구요 !

 

 

 

 

 

 

들어가는 입구와 주위곳곳에

초록나무들이 위치해있어서,

누군가가 잘 꾸며놓은 정원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이곳을 알고 찾아오지 않으면,

조금은 찾기 힘든곳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맛집은 이렇게 찾아가는 맛도 있는게,

진정한 맛집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내부에 들어오면 바깥풍경에서 느꼈던

느낌이 이어지는 공간이에요.

외부는 나뭇잎들과 숲이 이루어진 녹색의 공간이라면

내부는 우드와 나무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묵직하면서도 편안함이 있는 따스한 공간이었어요.

 방도 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괜찮을 것 같았네요.

메뉴는..

 메밀소바와 우동, 그리고 김밥을 주문했는데

  김밥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뭔가 푸짐하고 많아보이죠^^

메밀소바와 김밥 그리고 우동이에요.

기본으로 튀김도 같이 나오고,

장국에 담겨진 소바는 따로 없더라구요.

장국, 면 따로 이렇게 냉,온만 가능했어요.

장국과 면이 담긴 소바를 더 선호한다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따로 담궈먹는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메뉴를 꼭 참고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메밀소바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없었던지라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한번씩 꼭 땡기는 그런 메뉴에요.

 늘 그런 기대에 실망을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올해 첫 소바이기때문에 살짝 기대는 되더라고요.

장국에 무와 와사비를 풀어주고,

소바를 담궜다가 먹는것은

소바 먹는 방법이죠^^

 가게마다 장국의 간도 다르고,

와사비 맵기도 다르기때문에,

거기에 따라 입맛이 다를 수 있는데요.

소바를 좋아하지않은 저의 입맛에는

간이 쌔지 않아서 소바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전드리고싶은 정도에요.

적당히 담백하면서도 짭짤한정도의 깊이있는 맛이었어요.

면의 식감과 탄력도 좋았고 와사비의 코찡~도

딱 원하는 그정도 였어요.

 

 

 

 

 

 

가족분들의 입맛도 딱 맞았으니,

소바는 평균적으로 반이상은 맛있다고 할 정도의

기본이상 맛이었네요.

비슷한 느낌의 줄서서먹는 포항의 반송X 을

좋아하신다면 여기는 꼭 들려보세요.

줄서지않아도 기대이상의 맛있는

소바를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집은 반전이 우동이에요.

분명히 여기는 메밀소바 전문점 이지만,

 어디가서 우동전문집이라고 해도

절대 불호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묵과 야채들이며 특별할것은 없는 재료들이었는데

늘 먹던 그런 우동의 맛이랑 달랐어요!

사실 이 우동이 너무 생각나서 며칠 뒤

또 한번 이곳을 친구와 함께 다녀와거든요? ~

같이간 친구가 말하길..

일본 맛집에서 아주 유명한 줄서서먹는 우동맛집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었던 맛과 완전 똑같다며

 감탄을하더라고요.

그 우동이 먹고싶을 땐 일본을 갈 수가 없으니

늘 그 맛이 그리웠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운 곳 에서 이렇게 그 맛을 찾았다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이,,

마치..

부모가 자식들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

이런 느낌이랄까? ^^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짭짤한 우동국물이 아닌 ,

조금 달달하면서도 진하고 깊은맛??

 여기는 그냥 육수 국물 맛집이구나 했네요 ^^

면발은 탱글함만 도왔을 뿐

맛은 국물이 다했네요.

 

 

 

 

 

 

 

먹으면서 중간중간 하나씩 입에 넣었던

김밥과 튀김이에요.

김밥은 사실 특별한 맛보다는 익숙한 맛이었어요.

그 익숙한 맛이 어쩔땐 오히려 친숙함이 있죠 ^^

튀김은 단호박, 연근,감자,고추튀김을 주셨는데

날마다 살짝 한개정도는 바뀌더라구요~

연근에서 감자 이렇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맛이었고,

고추튀김은 매운맛이 있을 수 있어요~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맛집을 찾아서 소소한 행복이었네요.

집콕생활만 하다가 조용하고 한적한 곳 에서

맑은 공기도 느꼈구요^^

요즘은 또 급격하게 날씨가 더워졌네요.

이럴때 첫 메밀소바는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자연의 공간 솔밭메밀소바는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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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솔밭메밀소바

(연중무휴)

054.262.0203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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