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재도약' 길 열렸다
'철강산업 재도약' 길 열렸다
  • 장효수 기자
  • 승인 2020.07.0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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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철강사의
미래 기술력을 키워
기존 철강산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건데,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었던
경북도와 포항시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철강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경북을 중심으로 전남과 충남 등
철강산업 주요 거점에 미래경쟁력 강화와
구조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924억 원 등 1천354억 원이 투입돼
고부가*고기능 제품 기술 개발과
친환경 자원순환, 실증과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이 사업은
성장 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새 돌파구를 찾기 위해
2017년 정부 대선 공약에 반영됐지만,
기획과 수정이 거듭되며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기술개발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건 의미 있습니다.

경북도 역시 중소*중견 철강기업이
새로운 성장주체가 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지금 대기업 위주의 철강산업에서 중견*중소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고, 세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존 철강산업구조의 한계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포항시도
새 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 바로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우수 연구기관과 행정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강덕 포항시장]"산업 폐기물의 하나인 슬래그나 분진이라든지 이런 걸 활용해서 또 다른 새 제품을 만들어서 팔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중소 철강사들이 우리가 제안하는 사업에 공모를 하고, 선정되면 회사별로 특색에 맞는 기술이 개발되고.."

여*야를 초월해 사업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왔던 지역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을 표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올 하반기 내
과제별 상세 기획을 마무리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사업운영지원단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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