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보도] 포항 시내버스노선 25일 전면 개편
[연속보도] 포항 시내버스노선 25일 전면 개편
  • 양정은 기자
  • 승인 2020.07.2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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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포항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편됩니다.

대중교통 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건데,
HCN 뉴스와이드는
12년 만에 시행하는 버스노선 전면개편의
주요 내용과 과제를
오늘부터 사흘간 연속보도 합니다.

먼저, 오늘은 노선개편의 핵심은 뭔지
양정은 기자가 살펴봅니다.

[리포트]

포항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25일 전면적으로 바뀝니다.

2008년 노선 개편 후 12년 만입니다.

당초 지난해 7월에 시행하려던 계획이
전기버스 인증 차질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준비 기간이 더 확보된 만큼,
시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친환경 중·대형 전기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하고
도심 환승센터를 설치해
노선 증대와 증차, 배차시간의 효율까지
꼼꼼하게 시행합니다.

[인터뷰//김정위//포항시 대중교통과 주무관]
"기존에는 읍면지역에 차량 환승센터가 있었습니다.
그 환승센터를 비롯해서 금번에는 도심 환승센터를 설치해서
외곽지나 다른 노선들이 도심환승센터를 통해서 원활하게 환승해서
갈 수 있도록..."

[cg]오는 25일 5시 10분 첫차로 시작되는 개편안은
기존 200대의 운행버스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63대를 추가해
노선은 119개로 10개 더 늘고,
도심지역 운행횟수도 32% 확대됩니다.

배차시간도 25~30분에서 10~15분으로
절반이상 단축됐습니다.[cg]

특히, 그간 버스이용이 어려웠던
흥해 초곡지구와 한동대, 선린대, 용흥동 등이
주민 수요에 따라 추가돼
소외 구간을 최소화했습니다.

[인터뷰//임현정//포항시 동빈동]"초곡에 마트 하나 생겼거든요 작년에 생겨서 갔었는데 그때 버스가 없어서 지인분들 차 이용해서 자가용으로 갔거든요. 큰 마트 갈 때 버스 이용하면 편할것 같은데..."

[인터뷰//시민//선린대학교 학생]
"버스 기다리면 한 3~4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이제 자주 오니까 그냥 (통학하기 좋아졌다.)"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역과 공항, 터미널을 기점으로
하루에 보경사 노선 52회,
구룡포 84회, 호미곶 36회 등
관광객이나 지역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포항시는 노선개편을 계기로
연식이 다 된 버스는 50%이상을
전기차로 교체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스탠드업//양정은//기자//sunsetinwater@hcn.co.kr]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이 진정한
시민의 발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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