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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양닭불백 시외버스터미널 맛집
포항 영양닭불백 시외버스터미널 맛집
  • 이은미 시민기자
  • 승인 2020.09.01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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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약수로 요리하는 현지인 맛집 포항 영양닭불백!
혼자만 알고싶었는데,,그럴 수 없었던 곳!

 

포항을 살면서도 참 모르는곳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 날들인데요.

아마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예전 터미널 종합시장 안에 위치한 식당인데

처음 들었을때 터미널 종합시장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버거킹 골목뒤로 들어가시면

터미널 종합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항 영양닭불백

054.273.3961

.

.

경북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10

 

청송약수로 요리를 하는

포항 영양닭불백 식당은

현지인 맛집으로 반면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맛집이기도 해요.

부부로 보이는 사장님께서

한 분은 닭 손질을 한 분은 상차림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칙칙 돌아가는 압력밥솥 소리가 정겹고,

구수한 냄새도 나는 것이

옛날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내부로 들어가면 홀도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는데

 좌식테이블이 대체적으로 넓은 공간이라

자연스레 방으로 발걸음이 가더라고요~

 막걸리를 한잔 하고 계시던 분들도 있으셔서

혹시나, 미리 전화하여 자리를 여쭤보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 만드는 시간도 조금 걸리니,

메뉴를 예약하는게 좋겠어요^^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맛집 영양닭불백은

모든 요리에 청송 약수터의 물이

들어가는데요~

예전에 청송에서 먹었던 오리백숙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지라,

포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이라

생각을 하였어요.

청송 약수를 이용한 요리를 포항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



 

 포항 영양닭불백 식당이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이유는 아마도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재방문이 많지 않을까

추측을 합니다.

잘 알지못하는 곳에 맛 소문만 듣고 오는

미식가 분들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닭불고기라는 메뉴가 독특했기 때문에,

 주문한 메뉴도 닭 불+백 세트를 시켰어요.

불고기와 백숙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

둘다 놓칠수없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겠죠?

 

 

닭불고기 먼저 나왔는데 처음보는 비주얼이라서

흡사 김치부침개인가 싶었어요...하하^^::

한점 뜯어보니 닭고기가 맞네요 ~

두툼한 닭불고기 한장이에요.

매콤하면서 양념이 특이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식감이 돼지나 소와같은 다른 느낌이라서 신선했어요.

제육볶음 같기도 하고,

치킨살 같기도 하고?

불향에 구워진 닭고기~

 

 

누군가는 맛없다고 느껴지는

퍽퍽살을 양념과 조리의 맛을 살려

고추장 불고기? 처럼 만들었어요.

쌈에도 싸먹고 파김치와 같이 먹어도 별미였죠~

진짜 닭을 이렇게 불고기처럼 먹게될줄은 몰랐는데

색다른 메뉴였네요.

 

 

아쉬웠던 부분은 공기밥 하나만 있으면

밥 한숟가락과 함께 쌈을 싸먹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밥이 없었어요.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셨기에

공기밥을 사오신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인심이 푸근했어요^^

밥 없이 그냥 쌈 싸먹어도 좋은

닭불고기~

 

 

만약 밥을 먹었다면 배가 불러서

닭백숙은 결국 다 못먹었을 것 같기도해요!

미리 전화주문을 해두었던지라,

조금 기다릴 수 있었고,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백숙에는 큰닭다리 하나가 들어가있는데,

불고기가 있기때문에 양이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퍽퍽한 가슴살보다는 닭다리와 날개 부위를

 좋아해서 백숙도 입맛에 딱 맞았지만,

가슴살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가 다리살답게 부드러워서

발라먹기도 편하거든요^^

 

 

함께나온 죽과 국물은 걸쭉해서

일반 삼계탕 맑은 국물과는 달라요.

개인적인 느낌은 율무차 처럼 걸죽한 맛도 나는것 같고

그만큼 고소한 맛이 많이나요.

누룽지의 구수함도 있고요^^

어릴 적,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닭백숙..

스텐 그릇에 담아 듬뿍듬뿍 담아주셨던

 사랑 만큼이나,

옛맛이 느껴지는 전통 압력밥솥

 백숙이었어요.

 

 

굵은 닭다리 뼈.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나요?

닭죽 느낌이 아닌,백숙에 가까운 양이에요.

닭불고기의 매콤함과

닭백숙의 구수함이 더해진 맛!

퍽퍽살과 다리살의 조화를 이뤄 완성시킨

메뉴 닭불백!

 

 

이런 맛집.

혼자만 알고싶은데,

사장님의 따뜻한 인심이 너무 좋아서

더 맛있게 먹었던 곳 이라서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 입니다.

가게 문을 나서면서,

급히 친구들에게 연락을 합니다.

.

.

"숨겨진 맛집 하나 발견했다!

맛있어서 엄지척이니까 꼭 가봐~

친절은 철철 넘친다~ 갑자기 할머니 보고싶어졌어.."

정과 맛이 넘쳤던,

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맛집

영양닭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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