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포브스 선정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여섯 번째이며, 블룸버그가 발표한 축구 40년 만에 첫 억만장자가 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일이다.
필드 안팎에서 약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알 나세르의 호날두는 2위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의 두 배 이상을 벌게 된다. 메시의 1억 3천만 달러는 미국 클럽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면서 필드 밖에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
다음은 프랑스의 전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입니다. 그는 사우디 알 에티하드와 대규모 계약으로 연간 1억 400만 달러를 벌어들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톱 10 중 세 번째 멤버는 호날두의 팀 동료인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로 8위로 약 5,400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지난 1월 알 힐랄을 떠나 그의 유소년 시절 클럽인 상파울루의 산토스로 복귀함에 따라 상위 10위권 내 사우디 클럽 선수 수가 1년 전보다 한 명 줄었습니다. 그는 2024-25년에 1억 1천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순자산 3,800만 달러보다 적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클럽이 이적 비용으로 기록적인 26억 파운드(35억 달러)를 지출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는 상위 10위 안에 든 해당 대회의 선수가 단 두 명뿐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얼링 홀랜드가 5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7위입니다.
하지만 톱10 안에 가장 많은 대표자를 보유한 것은 스페인의 라 리가로 레알 마드리드 3인조 킬리안 음바페(4위), 비니시우스 주니어(6위), 주드 벨링엄(9위)이다.
스페인의 네 번째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10대 스타 라미네 야말(Lamine Yamal)로 4,300만 달러로 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성명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 10명의 연봉을 합하면 2025~26년 캠페인 동안 약 9억4500만 달러를 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