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인 운전자는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수영장 뒤쪽 울타리에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극적인 사건은 오후 2시 30분 직후에 차가 시드니 서부 마운트 드루이트(Mt Druitt)에 있는 가족 사유지를 들이받은 뒤 뒷마당을 통과해 곧바로 연못에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영웅적인 행동으로 집주인은 깨진 유리를 뚫고 연못으로 뛰어들어 물에 빠진 차량에서 노인을 구출했고 그 과정에서 발이 절단되었습니다.
노인 운전자는 구조 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집주인은 이후 자신의 재산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평가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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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차량을 제거하기 위해 크레인이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 회사도 피해 규모를 평가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수영장에 아무도 수영하지 않은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월요일 시드니 전역에 더운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