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로이터) – 이스라엘은 수요일 가자지구에서 이집트와 국경을 통과하는 라파 국경 개통을 허용할 것이며, 하마스가 사망한 인질 시신을 더 많이 넘겨준 후 가자지구에 도착하는 인도주의적 지원의 양을 늘릴 것이라고 칸(Kan) 공개 채널이 보도했습니다.
Kan TV는 이스라엘의 보안 승인을 얻는 조건으로 전쟁 중 스트립을 떠난 가자 주민들이 처음으로 돌아올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라파 교차로를 건너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칸은 식량과 의료품은 물론 손상된 인프라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운반하는 약 600대의 트럭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 휴전 협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잡혀 있는 사망한 인질들의 시신을 인도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화요일 라파 국경 통과를 폐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몇 시간 후 하마스는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관 4개를 이스라엘에 전달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인질 3명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네 번째 시신의 인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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